세월의 흔적
오늘은 대한민국 격동의 날이다.
소신발언을 하자면, 정치세력들이 좌우를 부추기며 진흙탕 싸움판을 만들어 나라를 피폐하게 하는 것만 같다.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 같아 매우 슬프고 가슴 아프다.
나는 오늘도 내 생활을 찾아서 이 곳 대왕암공원을 찾아왔다.
벚꽃 피는 쌀쌀한 봄 날씨 고희의 할미들이 나도야 젊어보자며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폼 잡아본다
세상을 말없이 바라보는 저 등대는 오늘도 변함없이 저기에 서 있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왕암 이곳 풍경
말없이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태초의 미이라
미이라의 전체모습
한 겨울 함박눈이 소복희 싸였다면 ?
산산히 부서지며 파도치는 저 푸른빛 물결은 오늘도 변함없이
나를 반기는 듯 그대로인데 어느 세월에 팔 다리 불편한 걸음걸이의 노인이 되어가고 있는 나
오늘도 이 길을 걸으며 추억 한 장 그리며 젊은 시절을 회상해본다.
너무나도 많이 변한 주변 모습. 아 아 지난 세월 그 모습이 그립구나~
백사장 모래알은 변함없건만
철 따라 새단장 하는 일산 해수욕장
일산 해수욕장 타니베이 호텔 조형물
가족들과 함께 한 나
꼬깔모자가 ㅎㅎ 어색 하구만
야야 좀 비켜두가 나도 앉아보자
용감한 나의 동반자 김 여사님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지나온 세월 생각해보면 파란만장 했지만, 그래도 슬픔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았다.
모두 고맙고 이 순간 행복하단다.
모두 사랑한다
아빠가 ^0^ ^0^ ^0^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맙고 모두 사랑한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후손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통합 된 나라가 되길 소망해 보며
정치인들은 사리사욕과 좌우 당파욕심 다 버리고 제발 정신들 좀 차리길 바란다.
우리들에 후손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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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9일
음력 3월12일 내 생일날 손 서방이 세진 방파제에서 낙시로 잡은 감성돔 을 야음동 회 쎈타에서
자리를 마련해 놓고 초대를 하여 대접을 잘 받았다
정말 먹음직 스럽다
맛있게 너무 잘 먹었다
2차는 우리집 공주 막내가 안내한 0000 집에서 차 한잔 마시고
태화강 야경을 배경삼아 폼 잡아봤다
이렇게나 야경이 멋있고 아름다운 찻집이 있다니
지인들과 다시한번 와 바야 되겠다
오늘 너무 대접 잘 받았다
기억해 둘게 고마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