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36기

추간판 탈출 전날 대전에서.

연당 2010. 4. 21. 22:12

너는 아파봤냐 나는 아파봤다

그것도 숨쉬기가 어렵도록 아파봤다

14년전 추간판 탈출 나의 이야기

 

행사전

 

이때만 해도 멋스럽고 자랑스럽던 해병들

 

좌 위부터.수도권회장.전국동기회사무총장.제주도회장, 대경회장,대전회장.강원회장.재무국장.포항회장.게스트.전북회장.

카페지기.감사.경남회장.전국동기회회장.상륙회장.감사.부산회장은?.

 

그리운 시절

 

모두가 경청하며 베려하는 모습들

 

그러나 이슬이 한잔 들어가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ㅋㅋ

조병학 해병 벗으려면 벗어 누가 무서워 그려는겨 ?

 

 

멋진 노신사들

 

경청에 달인들

 

지나온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들이 자꾸만 생기는군요

 

열변을 토하듯 용쓰는 사무총장 방창순 해병 오늘내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

 

이용남 해병이 무언가 이야기 하는군요

 

드디어 기다리던 이슬이 마시기 시작

 

사모님들도 맞장뜨자며 한잔씩 

 

전북 김종관 회장 충청 조병학 해병 대전 이준의 고문 충청 김세권 해병 반상회 시간

 

나도야 한컷

 

2024년4월13일 토요일저녁 지금은 말할수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영배님께서 만취로 운전을 할수가없어서

내가 고인의 차를 운전했었다.

중간에 한번 쉬어가고 싶어 사모께 의향을 물으니 그냥 가자고하여 

논스톱으로 야밤에 신경을 바짝쓰고 울산에 도착하였었다.

그날 밤, 허리가 잘리는 듯 한 통증에 그 새벽에 응급실을 갔다.

아침에 종합검진을 받으니 추간판이 심하게 탈출 되었다며

수술을 안하고는 안된다하여 그 길로 입원 수술을 하였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