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관광 117

정훈희와김태화 의 꽃밭에서 라이브카페

토요일 오후 맏딸 병문안 갔다가 하룻밤 자고 일요일 아침오늘은 와이프 심신 피로도 풀어줄 겸 봉사하기로 하고 하루 계획을 잡았다 이곳은 가수 정훈희와 김태화의 꽃밭에서 라이브 공연 카페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38마침 잔여 자리가 몇 있어서 티켓 구메를 했다소시 쩍 열렬한 팬이기도 했지만 와이프도 팬이기도 하여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한 장에 25.000원 거금 50.000원을 투자하였다약 100여 명이 작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손뼉 치다 보니 한결 젊어진 기분이랄까?나와 동갑인 나이에 오늘도 제주도에서 5명의 주부들이 출동을 하여 멋진 라이브가 되도록 도와주더군요생각보다 젊게 보이는 정훈희 가수와 함께 테라스에서 함께 누래 부르는남편 김태화 가수아직도 건강한 목소리로 이곳을 찾아준 펜들을 위하여 최선..

경상도 관광 2023.12.24

2023년 계묘년 을 정리하면서 남도여행 1박2일

해마다 1년에 2번씩 여정을 떠난다원래는 가을 단풍구경을 가야 했는데 가족 중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어 취소하였다마지막 12월달 1박 2일 과정으로 날자를 잡았다이곳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는 작년에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한산한 곳이다주변으로는 삼천포와 섬진강 광양 아름다운 작은 섬들이 즐비한 곳이다오늘도 전문가이드 큰처남이 일정을 잡으셨다금오산 정상이곳엔 짚라인 이 운영되고 있으나 현재는 인터넷 으로만 티켓 판매를 하고 셔틀버스로 올라오지만보이는 건물이 완공되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 보이는 곳에서 하강을 한다고 함반드시 사전 인터넷 예약제이며 길이는 3.240 M 120 /h의 속도로 하강한다이곳에서는 금오산 전경과 남해바다 아름다운 경치와 저 멀리 섬진강 산자락과 광양..

경상도 관광 2023.12.03

방창순의 하루

큰딸이 일광으로 이사를 하여 어제 저녁 외식을 잘 얻어먹고 요즘 대세인일광 해수욕장 바닷가 커피집에 들려 차 한잔 마시는 중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사위가 한컷사위는 출근 하고 딸은 이사짐 정리 한다고 작별 하고 언제 어디서나 시간만 되면 길 떠나는 나그네가 되어 오늘도 이렇게 미지의 세계로 길을 떠난다여러분 동해 바다의 끝자락 외러어 같은 오시리아 란 지명을 보셨나요 ?늘 지나다니면서 어원이 이상하다고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궁금증을 풀었다이옆에 유명한 부산 해동 용궁사가 있어서 몇번 가보았지만 이곳 기장 해광사는 오늘 처음 들렸다이곳이 해광사 절 앞 오랑대라는 곳이다대변항을 바라보며오랑대라는 저곳은 불자님들의 작은 기도처가 마련된 곳이다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염원하려고 드나드신다기암괴석의 자연스런..

경상도 관광 2023.04.23

역사공부

홍의장군 곽 재 우 조선시대 임진외란 당시 진주성 전투와 화왕산 전투에 참전한 의병장이다 1552년 (영종7)에 태여나 1617년 (광해군9)에 사망했다 34세때 과거에 합격했으나 지은글이 왕의 뜻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무효가 되자 평생 은거할 결심을 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관군이 대패하자 의병을 일으켜 뛰여난 통솔력과 전법으로 수많은 전과를 올렸다 붉은 옷을입고 의병을 지휘하며 홍의장군이라 했다 조정에서 여러 차례 벼슬을 내렸으나 거듭 고사하여 은거의 결심을 버리지 않았다 시문에도 능하여 저서로는 망우당집 을 남겼다. 곱게 물든 단풍잎과 잘 어울리는 홍의장군 헐 북한 김정일이가 환생했나 어마 무시한 카리스마 죽여 주는군요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수령 약 600년이 되였다는군요 소시쩍 은행나무 한잎 책갈피..

경상도 관광 2022.11.09

장사도 상륙작전 기념비

여행 첫째날세계적인 질병 속에 가족 간 왕래도 힘들었던 암담한 세월 속에 피폐해진 정신과 마음을 달래려 코로나 팬더믹이해제되자 첫 스타트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몇년전부터 계획 중이었던 독도 방문을 실행에 옮기려고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황금 계절 5월 포항쪽에서는 모든 배들이 예약 완료로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 차로 2시간을 더 가서 후포항에서울릉도 배를 타기로 하고 꿈에 그리던 독도 방문을 실행에 옴겼다1950년 9월 14일 인천 상륙작전 실시에 맞추어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한 기만작전의 일환으로 서해안의 정 반대의동해안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일대 북한군의 점령지역에서 전개된 상륙작전학도병으로 구성된 부대로 악전고투 속에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큰 수훈을 세웠다.그때..

경상도 관광 2022.05.19

왕피천케이블카

여행 둘째날실직국의 왕이 이곳으로 피난해 숨어 살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은 왕피리 마을 앞에 흐르는 냇물은 왕피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손위 작은처남영원한 해병선물 주시려나 가방을 ?주면 띵호 왕이지 짧븐구간에 1인당 10.000원 좌측부터 처형 나의 갈비 처제 손위 동서보고 또 보는 아까 그분들큰처남 7인의 건달들해맞이 공원나도야 꼽사리어쭈구리 아직은 폼이 살아있군요신년 해맞이 광장바람이 불면서 부딪혀 음악소리가 나는 아름다운 둘레길보무도 당당히누가 그대들을 노인이라고 할소냐헐 이 커플은 노인 아니외다 젊은이이정표앞 선분들은 맞고요 노인 ㅎㅎ여도 할미니라왕피천 냇물과 만나는 바다물 정자 위 이분은 누군고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첫사랑 메롱뭣이 그리 불만이라요 나참 허참그렇지 인물 바뀌고 나니 표정들..

경상도 관광 2022.05.19

후포항에서

여행둘째날아침8시 울릉도 배를 타려고 일찍도착매표소울릉도관광 안내도돈줄을 잡고있는 총무님여객 터미날 실방드디어 울릉도행 배에 오르는 순간포착나도갈겨예야네 형제들 처음이자 마지막 단체사진 입니다날으는 쾌속정 안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망망대해2025년 비행장이 완성되는 신항 사동에 하선오전10시 40분경 울릉도 도착 손위동서처제작은처남막내처제큰 처남25년전에는 도동에서 하선 했는데 다음에는 비행기타고 와야겠다앞으로 꿈의 사동항 몇년후면 얼마나 더 발전하고 변할지 기대 되는 신항바람과 파도없이 날씨가 너무나 좋와서 간단히 비빔밥 점심먹고 독도 승선준비꿈속에서도 그리던 독도행 배를 승선하다25년전 울릉도 관광왔다가 태풍을 맞나서 독도도 보지 못하고 일박을 더 자고간 추억 오늘은 너무 기분이 좋다2022년..

경상도 관광 2022.05.19

약속

출렁다리 체험년휴 휴일이지만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서서 건너는군요명절이라고 오늘은 무료 체험 이라 입장료는 없었음쌀쌀한 겨울 날씨지만 집콕만 하다 지평선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출렁 다리를 건너는 모든 사람들에 모습은마스크를 썼지만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행복한 모습들이군요대왕암 전경 모든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 없는 세상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좌측 제매와 세째동생과 둘째 그리고 나(막내동생은 서울거주)정말 이렇게 한가롭게 모일수있는 기회가 잘 없죠오늘만큼은 행복한 만남입니다 4남1녀의 맨버중 여동생은 함께왔고 막내만 참석치 못했군요 막내야 네 목까지 형들이 즐길테니 응원해 주렴내가 울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곳 대왕암의 비경둘째 우측에는 위험한 행동으로 비상..

경상도 관광 2022.01.30

장생포

고래박물관입장료 안내매표소와 화장실 건물위 고래 조형물박물관 안내 표지판옛날 고래를 잡던 포경선과 고래를 쏘던 포의 모습 제현고래와 소녀의 대화아랍 소녀와 고래의 동행달팽이의 모습소년과 고래의 스킨쉽비상하는 고래고래 가족들의 외출퇴역한 군함상상속의 모험코로나만 아니였으면 관광객들에 방문으로 활기찬 모습일텐데 어딜가나 너무 쓸쓸하여 가슴이 아프군요지금 움직이고 있는 모노레일에피소드여동생 네외가 대왕암 건물 주차장에 주차한 차를 잠시 찾지못하는 헤프닝이 있어 지체한 시간에 나홀로 발품팔며흔적을(사진) 남겼다는 사실 너나없이 세월과 나이는 못 속인다고 가끔씩 깜박 거릴때가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니 웃으면서격려하고 서로 응원합시다

경상도 관광 2022.01.30

기림사

단풍잎 떨어지는 늦가을 찬바람만큼이나 살아온 인생길 오늘은 아내와 친구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날이다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함월산에 있는 삼국시대 천춘국의 승려 광유가 창건한 사찰 시대 고대/삼국 건립 시기 643년(선덕여왕 12)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뛰뛰빵빵 룰루 랄랄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푸른 자태를 뽐내는 올곧은 대입과 추풍낙엽 떨어지는 낙엽과 조화로운 사찰 경내 쓸쓸히 기다리는 여심은? 야야 가는 세월 떨어지는 낙엽 뉘라고 잡을소냐 그냥 미소로 날려 버려라 뭔 소리 ? 하얀 들국화도 나를 보고 미소 짓고 있는걸 그려 낙엽 떨어지고 들국화 시들 때쯤이면 임자 없는 가로등 불빛 바라보며 가을을 노래할 거야 쉿 조용히 천왕문을 드러 서고 있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경상도 관광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