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36기 363

황 실근 해병의 발자취

병마와 싸우는 사랑하는 친구를 위하여 너의 발자취를만들어 봤다 실근아 힘내고 잠시나마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실근 이의 행복했던 울산 나들이 울산 삼호동 대숲에서 너희 가족들 와이프와 딸 그리고외손녀와 손주인가 ?지금쯤은 몰라보게 성장 했을터 잠시나마 이사진들 보고 힘내라 힘 이렇게 아름답던 추억도 있었지수도권 이문영 회장님 취임식을 이곳에서 했었지행사가 끝나고 내가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 아름다운 바닷길을 안내했었지동기들 첫 진갑잔치를 대전에서 했었지 동기들 중에 나이가 빠른 사람들 정말 아름답던 추억이 어느 세월에 여기 저기서 병마와 싸우는 슬픈소식만 들리는 나이가    되었다친구들아 우리 다 같이 실근이를 위로하면서 힘내자 힘얼마라도 더 운명을 연장하길 간절히 염원하며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힘내길 간..

해병대236기 2024.12.11

산수로 가는길목, 회장은 아무나 하나

인물이 잘나면 무얼하나, 재물이 많으면 무얼하나,삶의 근본이란, 세상을 사랑하며 모두를 아우르고 베푸는게 아닐까.존경받는 사람 또한 그걸 실천하는 자.고로, 수도권 해병들은 이형춘 회장님을 잘 보필하셔서 우리 236기 중앙회에 모범을 보여 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척도가 변한다고 생각한다.현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할 수가 있고, 현실이 불행하다면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는 지금 암투병 생활을 몇 년째하고 있는 우리 막내딸 일명 (공주)와 교감을 하며 친구가 되어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공주는 인고의 고통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수화를 배우면서 삶의 길을가고 있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가끔은 이렇게 수화 배..

해병대236기 2024.11.29

갑진년11월 동네 방네 소식

벌써 11월이 되었어요 바람과 구름흘러가듯 인생도 함께 덧없이 흘러가는군요늘 마음속에 머물러있는 친구들 아름다운 11월 되시길11월 첫날부터 올라온 전국 소식을 모아 봤어요경기북부 이 대운 회장님아직도 젊음의 상징인  M T B 를 도전하고 있군요 대단해요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중앙회 조말래 회장님은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으나합동 유령 미사에 참석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부산에 미남이자 선비이신 김 성직 님께서 편의점에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사진이 올라왔군요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바쁘게 사시는 이해병 그 기백 영원 하시길....어허라 한양 이 형춘 회장님께서 폼 잡으셨군요 강서구에 대표 오늘도 파이팅!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알림사단장님과 함께한 전우회 노 해병들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외롭지 않다자..

해병대236기 2024.11.20

2024년 마이산 탑사 가을여행

거침없이 잘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지만 잡을 수 있는 동기들의 참여가 점점 저조해안타까운 마음이다.이제 얼마나 더 산다고 고집과 아집 또는 사는게 바빠 통합이 되지 못하고 있으니,우리네 삶이나 정치나 똑같은 현상이니 어쩌라 나부터라도 반성하며 살아야지 이 곳 마이산은 약40년전 처갓집 식구들과 승용차 3대를 나누어 타고 무전기를 가지고앞 뒤 연락을 하면서 다녀온 추억이있다한때는 약 100여 명이 모이는 제법 큰 행사였는데 고희에서 산수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군요.하지만 우리네가 가야 할 산수길 여기 참석한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오늘 공수한 광어, 숭어, 밀치, 전어회 입니다중앙회 조말래 회장님께서 준비하여 오신 각종 회, 족발, 훈제오리, 주류, 음료수 과일, 야채, 등 세심하..

해병대236기 2024.11.17

아름다운 낙엽과 함께 물들어가는 노병들

수도권 동기회 소식많이 발전한 정동환님의 셀카 솜씨. 대단해요 .한병희, 김기성, 정수명, 수도권회장 이형춘, 박인섭, 곽재연중앙회 회장 조말래,  수도권회장 이형춘생략하고 넘어갑니다 경기도 포천 Y 자 출렁다리 아직은 용감한 노병들 사모님들건강미 넘치는 노병들 보기 좋아요 .이 양반은 누고? 머리가 하얀 백발 최용일 노병세월 앞에 장사 없다 라는 옛 말씀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실감이 난다 하지만 현재 시간이 제일 젊고, 능력 있는 시간이니 지난 세월 안주삼아 잘들 살아가자고요 ㅎㅎ

해병대236기 2024.10.27

울산 촌노들 가을 여행을 떠나다

2024년 10월 20일 어려운 조건 속에 모처럼 행동을 시작하였다때마침 부산에 거주하시는 전국 동기회 조말래 회장님께서손수 가이드를 해 주시기로 약속하였다.인원이 적지만 끈끈한 단합 속에 강한 울산의 노병들태화강역에서 주민등록증을 인증하니 경로 우대 공짜 토큰이 튀어나온다신기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어느 세월에 고희에서 산수를 향하여 빠르게 달려가는 노 신사가 되어 공짜 경전철을 타게 되었는지?9시20분에 부산으로 출발.1시간 만에 재송역에 도착하니 12인승 봉고차를 끌고 온 조회장님께서 반갑게 우릴 맞이하고 있다.오늘따라 태풍급 바람에 파도는 산산이 부서지는 하얀 포말처럼 또 다른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준다.바람에 부딪혀 휘날리는 파도의 잔잔한 입자가혀끝까지 날아와 짭짤한 바다의 물맛을 느끼게 해준다.날씨..

해병대236기 2024.10.20

폭풍 전야처럼 불어오는 바람을 뚫고 간다

점심을 먹고 가이드가 안내한 곳은 태종대.다누비열차 타고 한 바퀴 돌기보기에는 멀쩡한 사람들 같지만, 틈만나면 걷지않으려는 미운 사람들 ㅎㅎ나는 올봄에도 왔다갔다말도 많고 이유도 많지만 얼르고 달래서  다누비 열차 타고 전망대까지 왔다.그런데 또 뭐 하러 가냐며 앙탈 부리며 버티는 불량배들어찌 하오리 도전하고픈 자 나를 따르라  아름다운 등대와 노 부부의 조각배 그리고 수평선과 맞닿은 하늘의 구름 때젊은 시절에는 거침없이 다녔건만 나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변한 거 없는 이곳을 무엇 때문에 용쓰며 또 내려왔는지 나에게 묻고 싶다 ㅋㅋ늠름한 조말래 가이드님. 아직은 살아있는 패기와 멋스런 폼 폭풍처럼 부는 바람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정말 날려갈 듯 무서운 바람. 인어 공주를 부여잡고 용을 써봅니다..

해병대236기 2024.10.20

용두산 공원과 영도다리, 1966년도 나의 추억

대한민국 명소는 다 봤다고 큰 소리치는 해병은 누구 실까요 ?울산의 호프 (유철님) 용두산 공원을 못 봤다며 마지막 코스로 가이드에게 이곳을 부탁하여 모두가 엉겹결에 동의 하였죠가이드님 차량 주차하런 간사이 울산의 촌노들 잠바 작크나 올리시지 점잖치 못하게시리 ㅎㅎ실은 나도 몰랐어요 미안합니다 나는 부산과 오랜 인연이 있다.1966년 부산 영도 다리 입구에서 처음 사진을 찍은날 바로 그 전날 마지막 다리를 들어 올렸다고 하더군요.아마 한 겨울이였던가 기억이 가물 가물.                                            1966년 겨울 영도다리 마지막 들어 올리는 모습그시대 대한 조선공사에서 기술을 배우려고 영도 초등학교 윗편 산 동네에 살면서 동네 또래들의 텃세로 싸움을 하고보..

해병대236기 2024.10.20

부산갈매기 강릉 바닷가를 날다

부산 동기회, 동해안 절경을 찾아가다김기대, 양기석, 김현영, 김동복, 최훈수, 부산총무 최지영, 부산회장 이재황, 배재호, 김성직신사임당 경포대 바닷가오늘의 포토상 추천합니다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 등 촬영장 이영애, 송승현 배우들의 손바닥김성직 통신원갈지마우 삼총사 아름답고 조화로운 부부그 옛날 나도야 한 인물 했니라 언제나 관심과 사랑받는 소녀이고 싶은 여인들 아름다운 경포대 바닷가 끝없는 수평선 너머 성직이의 꿈과 희망이 함께 이루어지길 염원한다9월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있다는 소식부산 해병 여러분 추억만땅 행복가득 건강 듬뿍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현재진행 중이곳에 초대한 이집 주인장강원도 터줏대감 안희준 회장 부산 친구들에게 무언가 설명 중안희준 회장 연회..

해병대236기 2024.09.29

해병들에 소식과 방창순 의 하루

2024년 갑진년 최장 폭염 기록을 경신하였다죠?추석 명절이 끝났는데도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에 모두가지쳐있던 차 오늘은 호우경보와 함께 단비가 내리는 토요일 아침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카페이밤을 찾아서 모닝커피 한잔하러 왔다앞산에 아름다운 운무와 함께 산뜻한 아침석류와 함께 가을이 익는 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군요카페이밤 영업사원 야옹이도 부릅뜬 눈망울로 노려보며 귀엽게 인사를 합니다아침식사는 돈가스로 시작합니다식사 후 모닝커피에 정성 들인 하트를 담아 차마 마시기조차 아까운 사랑의 마크 하루일과를 시작하러 출근길에 이름다운 안시리움 꽃이 피였기에 담아봤다꽃말 / 번뇌 ; 불타는 마음수도권 해병들 앵봉산 을 오르다수도권 산악회 회원들이 많지만 날씨 관계로 참석이 저조한 듯김병이 최재균..

해병대236기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