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36기

황 실근 해병의 발자취

연당 2024. 12. 11. 06:51

병마와 싸우는 사랑하는 친구를 위하여 너의 발자취를

만들어 봤다 

실근아 힘내고 잠시나마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

실근 이의 행복했던 울산 나들이 울산 삼호동 대숲에서 너희 가족들 와이프와 딸 그리고

외손녀와 손주인가 ?

지금쯤은 몰라보게 성장 했을터 잠시나마 이사진들 보고 힘내라 힘 

이렇게 아름답던 추억도 있었지

수도권 이문영 회장님 취임식을 이곳에서 했었지

행사가 끝나고 내가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 아름다운 바닷길을 안내했었지

동기들 첫 진갑잔치를 대전에서 했었지 동기들 중에 나이가 빠른 사람들 

정말 아름답던 추억이 어느 세월에 여기 저기서 병마와 싸우는 슬픈

소식만 들리는 나이가    되었다

친구들아 우리 다 같이 실근이를 위로하면서 힘내자 힘

얼마라도 더 운명을 연장하길 간절히 염원하며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힘내길 간절히 바란다

이른 새벽 너를 위하여 작은 배려다 ,

병마와 싸우는 모든 동기들 힘내시고 파이팅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