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36기

산수로 가는길목, 회장은 아무나 하나

연당 2024. 11. 29. 22:29

인물이 잘나면 무얼하나, 재물이 많으면 무얼하나,

삶의 근본이란, 세상을 사랑하며 모두를 아우르고 베푸는게 아닐까.

존경받는 사람 또한 그걸 실천하는 자.

고로, 수도권 해병들은 이형춘 회장님을 잘 보필하셔서 

우리 236기 중앙회에 모범을 보여 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척도가 변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할 수가 있고, 현실이 불행하다면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암투병 생활을 몇 년째하고 있는 우리 막내딸 일명 (공주)와 

교감을 하며 친구가 되어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주는 인고의 고통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수화를 배우면서 삶의 길을

가고 있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가끔은 이렇게 수화 배우러 갈때 이런 쿠키 작품도 만들어 간다.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 가슴 아프면 마음에 상처가 병이 될까 봐 

오늘도 이렇게 행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우리 모두는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으나

그 길이 어떤 길이라는 것은 대충은 알고들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인생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며 솔선수범 하면서 살아가자.

236기 노병들 모두 힘내고 파이팅 하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