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3

밀양 얼음골 피서 법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7시경 출발 하여  7시50분경 얼음골에 도착 하였다이른 시간에 도착 하였더니 다행히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할 수 있었다.이곳 재약산은 젊은 시절 등산으로 천황산을 찍고 배내골로 하신을 하던 곳이나이제는 언감생심 이다주변을 한바퀴 돌고더 나이 먹기전 추억을 남겨 본다아직 이른 아침 이라 한가한 편이다이 다리를 나홀로 건너서 주변 경관을 담아 봤다한 낮이면 이곳은 인산인해로 별천지로 바뀌는곳이다마침 이곳 에서 차박하는 유사장 친구가 있어서 새벽에 자리를 잡아 놔서좁지만 편한 자리를 찾이 할 수 있었다차는 한참밑에 주차 시켜 놓고 짐은 들고 올라 오는 곳이다취사는 절대 금물이며 간단한 먹거리로 오늘 하루를 쉬려고 이곳에 왔다언제나 그렇듯 이곳 얼음골은 그야말로 별천지다오늘 ..

삼복더위 피서법

저녁 일찍 먹고 등억온천 신불산 간월산장 신불산 계곡까지 발품을 팔았다인공폭포오늘은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지 않고 멈추어있다아쉬움을 뒤로한 채 영남알프스국제 클라이밍장 을 지나간월산장을 지나 계곡으로 발길을 옮긴다한여름 이른저녁시간 오후 6시 30분 사람들에 모습계곡에 들어서니 맑고 깨끗한 시원한 물줄기와 기암괘석들고희의 노친네들의 장난기가 발동하여 임꺽정이라도 된 듯 괘력을 발휘해 본다 ㅎㅎ아직은 볼만하고 쓸만한 유장사 대단합니다 한술 더 떠서 짉어진 방장사 ㅋㅋ어깨 인공관절 수술하고 힘깨나 쓰는 척 조심하셔요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이렇게 잠시 계곡을 찾았지만 세상만사 내것인 양나라님도 안 부럽군요너럭바위 침상 삼아 짦은 시간 오손도손 물장구치며 지나온세월안주삼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망중한을 즐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