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7시경 출발 하여 7시50분경 얼음골에 도착 하였다
이른 시간에 도착 하였더니 다행히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 할 수 있었다.
이곳 재약산은 젊은 시절 등산으로 천황산을 찍고 배내골로 하신을 하던 곳이나
이제는 언감생심 이다
주변을 한바퀴 돌고
더 나이 먹기전 추억을 남겨 본다
아직 이른 아침 이라 한가한 편이다
이 다리를 나홀로 건너서 주변 경관을 담아 봤다
한 낮이면 이곳은 인산인해로 별천지로 바뀌는곳이다
마침 이곳 에서 차박하는 유사장 친구가 있어서 새벽에 자리를 잡아 놔서
좁지만 편한 자리를 찾이 할 수 있었다
차는 한참밑에 주차 시켜 놓고 짐은 들고 올라 오는 곳이다
취사는 절대 금물이며 간단한 먹거리로 오늘 하루를 쉬려고 이곳에 왔다
언제나 그렇듯 이곳 얼음골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오늘 따라 구름낀 날씨지만 발이 시렵도록 한기를 느끼며 몽환적 행복에 빠져 본다
새벽 부터 준비 하여 목적지에 도착한 행복한 쫑 파티
이기분 이맛을 언제 또 맛볼까 하는 생각에 오늘은 무안한 영광과 행복한 순간이다
물먹는 안간하마 ㅋㅋㅋ
초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 했다요 ㅎㅎ
얼음골 에버미라클 호텔
시원한 맥주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저마다 삼삼오오 휴식을 취하는 시간
간헐적으로 지나가는 소낙비에 각자 우산을 준비하고 대비 하는 모습
나라님도 안부러운 나만의 힐링 시간
행복이란 이런것 이라 생각 합니다
계곡 골짜기에 삼삼오오 아름다운 모습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진풍경이군요
이번에는 천황사 절을 지나 그 유명한 결빙지를 찾아 갑니다
순간포착 창원에서 일을 한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왔더군요
안내판
천연 냉장고 체험 한다며 삼삼오오 드러 누워서 피서를 즐기더군요
결빙지 보호막
현제온도 를 알려 주는군요
어느새 나이를 먹었는지 몸과 마음 행동이 따로 국밥이라
모든 행동에 힘이 드는군요
나 홀로 한바퀴 돌고 오니 이렇게 변한 모습들 건강하고 행복한
꿈들 꾸시고 늘 이시간 처럼 힐링 되시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2009년 가을 언양 작천장에서 신불산/ 문복산 /천왕산 /제약산 을 M T B 로 주름잡던 시절
그시절에는 데크길이 없어서 멘땅에 해딩하듯 이렇게 메고 올랐죠
이제는 추억을 떠 올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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