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7

땅끝마을일출, 모아이상, 보길도와 윤선도유적지, 공용알해변,송시열암각시문, 노화도재래시장 맛집기행,

보길도 역사기행 모두들 잠든 새벽길 4월 26일 토요일 새벽 5시 일출을 보려고 나 홀로 걷는다새벽 5시 30분. 이곳에 도착하니 인천에서 무박으로 지금 도착하여 일행들은 아침을 먹고 있는데 홀로 이곳을 찾아왔다는 사람과 담소를 나누며 서로 사진을 찍어 주었다.6시가 되니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오늘도 예야형제와 모두가 축복받는 하루이길 기원해 본다.한 장의 그림엽서에 내 소원을 담아 지극 정성으로 모두가 잘되길 바라면서 정성을 다한나의 순간 포착이다바람도 맛있다는 땅끝 해남임자 없는 그네가 외롭게 멈춰있군요새벽공기 마시며 나와 함께 그네탈사람 어디 없나요 ^0^일출 사진을 찍고 6시경 이곳 부두에 도착하니 사람 두상처럼혹은 모아이상처럼 생긴 바위가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게 위태롭게 서있군요데크 때문에 일반..

기행,사천 청룡사,남해독일마을,강진미륵사,해남땅끝마을

세월따라 바람따라 예야형제자매 남도여행4월25일 금요일 이른아침 6시에 울산에서 남도여행 2박3일 계획으로 출발 하였다7시30분에 진영 휴계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판을 벌렸다.첫째 처형 께서는 맛있는 어묵탕을 끓여와 모두가 와우 하며 탄성을 질렀다. 맛이 죽여 준다며손윗 작은 처남댁은 밤새 빵을 만들었다며 파리바게트 봉지에 카스테라를 담아왔다둘째 김여사는 새벽4시에 일어나 정성스럽게 개인 도시락에 김밥을 싼다며 밤잠도 설쳤다.셋째는 계란을 삶아 왔다며 한무더기 내어놓는다.막내 넷째는 이밤카페표 커피와 쌀국수를 한무더기식당 부럽지 않게 다양한 먹거리에 입들이 화들짝 놀란다 ㅋㅋㅋ9시10분경 사천의 청룡사에 도착. 이곳에서 광양 큰 처남내외분과 만났다.이번여행에 가이드이신 큰 처남..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이곳은 노인들은 입장료가 3,500 이고 일반인은 4,000원 입니다경로우대 없어요7학년이 넘어가니 도통 말들을 안들어요 보셔요 사진찍는 폼들이 아주 불량하죠 ?큰 소리를 쳤더니 이제사 정신 차리고 똘망 똘망 집중하는 어르신들아이구 예뻐라 진작에 이렇게 말들을 들었으면국전에 출품할 대작이 나왔을 터 아쉽다 ㅎㅎ주머니 손넣고 한가롭게 걷는폼들이 일진인듯 카리스마가 있군요 방가 방가오빠야 나 여기 있다내 품에 안겨도 ㅎㅎ부부 데이트 하는데 눈치도 없이 뭐 하시나요 ㅉㅉ생각보다 잘 가꾸어 놓은 넓은 왕대밭 속에 쉼터가 잇어요잠시 쉬면서 인원 파악을 해보니 3명이 이탈 하셨군요 자 준비는 됐냐지금부터 입구까지 요트와 경운기 그리고 여러 분들이 함께 선착순 달리기를 한다 ㅎㅎㅎ테마파크 설명언제나 노란 병아리 처럼..

이수도 1박3식 맛기행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아름 청운 산악회 회원님들과 봄 여행을 떠납니다섬과 육지를 연결해 주는 아일랜드 2 호 오늘도 삶의 무게 속에 작은 위로라도 받아볼까 하고 1박 2일 맛집 찾아서 이렇게 도전한다하얀 포말이 마치 영역 표시라도 하려는 듯 파도쳐 보지만 이내 사라져 버릴 물거품뒤 돌아보면 인생도 추억도 아득하게 사라져 가는 나이가 되었네요그래도 우리네 인생길 오늘이 가장 아름답고 혈기 왕성한 시기이니 여러분기죽지 말고 이곳 이수도에서 멋지게 힐링하고 갑시다어부의 만찬집 귀빈용 오픈카 ㅋㅋ 나 오늘 취직했어요 오늘도 새로운 도전 속에 추억을 만들며 함께 살아갑니다골목길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벽화 마을 골목길을 걸어봅니다도착하는 날 12시 첫 점심상을 받았어요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주는 ..

일산 해수욕장을 지나다 발길을 멈췄다

잊혀져가는 독립투사들잊지 말아야 할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내 생일날 가족들과 타니베이 호텔 뷔페에 예약을 해놓고 일찍 도착하여 해수욕장주변을 구경 하던차 보성학교 전시관을 보게 되었다이곳 일산지에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계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성세빈 독립투사의 이력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때 성세빈 선생님의 연혁성세빈 선생님그 시절 교원 명부다시 한번 찾아뵐 것을 마음속으로 약속하며오늘은 이만 소개 올립니다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7길 8

태화강 벚꽃축제와 궁거랑 구경

영남지방의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인하여 올해는 전국 적으로봄 꽃 축제가 취소 되거나 축소 되였다거기다가 날씨까지 추워저서 예년보다 벚꽃도 1주일 정도 늦게 피였다우리동네 활짝핀 벚꽃이 마치 팝콘을 튀겨논듯 아름다운 봄의 향연예년 같았으면 일주일만에 볼품 없이 떨어지는데 올해는 변덕스런날씨 덕택에 2주째 잘 버티고 있다보셔요 태화강 벚꽃 십리길태화강 국가정원길벚꽃은 보통 일주일이면 떨어지는 편인데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이주째 피고 있답니다일요일 오후 국가정원 나들이 하는 김여사님가을이면 국화꽃이 아름다운 내 고향 찾아가는길대나무 테마정원 모녀의 나들이 김밥 준비물래방아와 쉼터 이제 무거동 궁거랑 벚꽃길을 소개 합니다며칠전 행사 준비로 무대도 만들고 많은 준비를 했지만 전국에 30군대가 넘는 동시 다발적 산불..

세월의 흔적

오늘은 대한민국 격동의 날이다.소신발언을 하자면, 정치세력들이 좌우를 부추기며 진흙탕 싸움판을 만들어 나라를 피폐하게 하는 것만 같다.국민들을 우롱하는 것 같아 매우 슬프고 가슴 아프다.나는 오늘도 내 생활을 찾아서 이 곳 대왕암공원을 찾아왔다.벚꽃 피는 쌀쌀한 봄 날씨 고희의 할미들이 나도야 젊어보자며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폼 잡아본다세상을 말없이 바라보는 저 등대는 오늘도 변함없이 저기에 서 있네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왕암 이곳 풍경말없이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태초의 미이라미이라의 전체모습한 겨울 함박눈이 소복희 싸였다면 ?산산히 부서지며 파도치는 저 푸른빛 물결은 오늘도 변함없이나를 반기는 듯 그대로인데 어느 세월에 팔 다리 불편한 걸음걸이의 노인이 되어가고 있는 나오늘도 이 길을 걸으며 ..

우리가족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