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3

일산 해수욕장을 지나다 발길을 멈췄다

잊혀져가는 독립투사들잊지 말아야 할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내 생일날 가족들과 타니베이 호텔 뷔페에 예약을 해놓고 일찍 도착하여 해수욕장주변을 구경 하던차 보성학교 전시관을 보게 되었다이곳 일산지에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계셨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성세빈 독립투사의 이력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때 성세빈 선생님의 연혁성세빈 선생님그 시절 교원 명부다시 한번 찾아뵐 것을 마음속으로 약속하며오늘은 이만 소개 올립니다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7길 8

태화강 벚꽃축제와 궁거랑 구경

영남지방의 동시 다발적인 산불로 인하여 올해는 전국 적으로봄 꽃 축제가 취소 되거나 축소 되였다거기다가 날씨까지 추워저서 예년보다 벚꽃도 1주일 정도 늦게 피였다우리동네 활짝핀 벚꽃이 마치 팝콘을 튀겨논듯 아름다운 봄의 향연예년 같았으면 일주일만에 볼품 없이 떨어지는데 올해는 변덕스런날씨 덕택에 2주째 잘 버티고 있다보셔요 태화강 벚꽃 십리길태화강 국가정원길벚꽃은 보통 일주일이면 떨어지는 편인데올해는 날씨가 추워서 이주째 피고 있답니다일요일 오후 국가정원 나들이 하는 김여사님가을이면 국화꽃이 아름다운 내 고향 찾아가는길대나무 테마정원 모녀의 나들이 김밥 준비물래방아와 쉼터 이제 무거동 궁거랑 벚꽃길을 소개 합니다며칠전 행사 준비로 무대도 만들고 많은 준비를 했지만 전국에 30군대가 넘는 동시 다발적 산불..

세월의 흔적

오늘은 대한민국 격동의 날이다.소신발언을 하자면, 정치세력들이 좌우를 부추기며 진흙탕 싸움판을 만들어 나라를 피폐하게 하는 것만 같다.국민들을 우롱하는 것 같아 매우 슬프고 가슴 아프다.나는 오늘도 내 생활을 찾아서 이 곳 대왕암공원을 찾아왔다.벚꽃 피는 쌀쌀한 봄 날씨 고희의 할미들이 나도야 젊어보자며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폼 잡아본다세상을 말없이 바라보는 저 등대는 오늘도 변함없이 저기에 서 있네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왕암 이곳 풍경말없이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태초의 미이라미이라의 전체모습한 겨울 함박눈이 소복희 싸였다면 ?산산히 부서지며 파도치는 저 푸른빛 물결은 오늘도 변함없이나를 반기는 듯 그대로인데 어느 세월에 팔 다리 불편한 걸음걸이의 노인이 되어가고 있는 나오늘도 이 길을 걸으며 ..

우리가족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