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36기

갑진년11월 동네 방네 소식

연당 2024. 11. 20. 22:31

벌써 11월이 되었어요 

바람과 구름흘러가듯 인생도 함께 덧없이 흘러가는군요

늘 마음속에 머물러있는 친구들 아름다운 11월 되시길

11월 첫날부터 올라온 전국 소식을 모아 봤어요

경기북부 이 대운 회장님

아직도 젊음의 상징인  M T B 를 도전하고 있군요 

대단해요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앙회 조말래 회장님은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으나

합동 유령 미사에 참석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부산에 미남이자 선비이신 김 성직 님께서 편의점에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사진이 올라왔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바쁘게 사시는 이해병 그 기백 영원 하시길....

어허라 한양 이 형춘 회장님께서 폼 잡으셨군요 

강서구에 대표 오늘도 파이팅!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알림

사단장님과 함께한 전우회 노 해병들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외롭지 않다

자나 깨나 나라걱정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지금도 내 조국을 위하여 

지역 사회봉사와 투철한 반공정신으로 무장한 영원한 해병들 ,

포항에 신임 회장 안 영수 해병 축하합니다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작은 밀알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전임 이 종삼 회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포항 동기들 월례회의 후 만찬장 반가운 얼굴들 세월만큼이나 많이들 변했구나

박 영대  해병은 구룡포에서 참석하였군 함께 웃는 이 도형 해병 

남 정웅 해병과 전 회장 이종삼 해병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 노병은 누구신가요 ㅎㅎ

전국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누구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면서 전국을 찾아다니시는 

조 말래 회장님 동기들을 대리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이달에 부산 회장으로 취임한 양 기석 해병 부부

축하합니다 ,

부산 사나이들 부부 동반  

오늘이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미녀 미남들 웃는 모습들이 보기 좋아요

뒷줄 어딘가에 이 재황 전 회장님이 계시는군요

부산을 이끌어 오신다고 수고 많았어요

옥에 티라면 전국 동기회 마이산 부부 모임날 이렇게 별도로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

하지만 우리는 236 기 해병 동기다 

사진발 좋고 인물들 좋고 경치 죽이고 

제아무리 내 세상이라지만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소리 소문 없이 흘러간다오

이제 고희로 가는 인생 이만큼 살았으면 잘 살았다 아이가?

이 밤도 노병들 모두 행복한 잠자리이시길 바라면서 나만의 독백

마이산 모임을 마치고 목적지 도착후 쫑 파티하는 경남 해병들

역시나 마이산 모임을 마치고 번개처럼 여수 밤바다로 찾아가 케이블카 타기전

그래 이기분 이맛이다 

한잔하자 친구야 ㅎㅎ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았노라

고로 후회없는 하루였다

236기 해병 동기생 여러분 2025년 을사년 뱀띠 해에는 다함께 만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