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야시장구경

연당 2019. 1. 13. 22:20

오랜만에 야시장 구경

먹거리는 아직 준비가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중구에서 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각종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세금잔치 한 만큼 수확이 없는 듯

 

60년도 후반에 시계탑 사거리에는 황금 마차라는 제법 유명한 술집과

옛 한일은행 뒤편 OB 바가 있었다

그리고 현 뉴코아 자리에는 대한 흥업 사라는 제재소가 있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울산 큰 에기와

 

세월만큼이나 많이 노력하고

 

다자인 한 거리

 

텅 빈듯한 일요일 초저녁이다

 

시계탑 사거리 오빠라는 이런 곳이 있기에 한번 들어가 봤다

 

메뉴판을 봤을 때와 음식을 시키고 보니 우리들 수준과는 거리가 먼 곳 마치 일본 선술집 같은 아쉬움 고기 맛은 괜찮았죠

아~젊은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이구나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레도 우리 호강했다 우리가 언제 또 와 보겠니 웃으며 나왔다

 

내가 놀던 물에서 놀아야지 우리 동내 전통찻집 소소원에서 쌍화차 한잔

 

오늘도 수고들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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