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낙오자 없이 정상에 도착하다
진실은 ?
구름위의 한라산
아름다운 눈꽃
정상의 아름다운 모습
관측 기기의 또 다른모습
백록담을 배경으로 황홀 했노라
35년전 반대편으로 와이프와 철죽꽃 구경하며 밧줄잡고 이곳에 다녀간 추억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다
나이70에 해냈노라 얼마나 고민을 하고 노력 하였는지 이 기쁨을 나의 가족들에게 전한다 고맙다고 그리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아들아 고맙다 어렵고 힘들때 배낭도 매고가고 격려도 해 주었지
어디서 이렇게 눈부신 대자연에 겨울 왕국을 또 볼수 있을까
오를때 양쪽 다리에 번가라 가며 쥐가 나는것을
나와의 싸움과 고통을 참았기에 더 큰 황홀한 행복을 느낀다
힘들었던 순간들 서로가 밀고 당겨주며 가족에 사랑과 나눔에 가치 가족에 힘을 서로가 나눌수있는 기회 주어서 모두 고맙다
종호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