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명패가 말해주듯 40년을 이곳섬에서 생활하시며 반 평생을 보네신분이다 술 담배를 안하시고
워낙 꽂꽂하게 살아오셔서 지금도 힘찬 행동과 걸음걸이로 대화를 압도하신다
그 덕에 주변에 제법 많은 땅을 가지고있다가 분양을 하여 만지도 2층 맛집들이 생기게되는 밑걸음이 되였다
과연 섬에식수는 어떻게 생산할까 궁금했다
예로 빛물을받아 아니면 자연 지하수 또는 바다 담수를 정수하여 각 섬마다 특성이 있단다
그러나 연대도 와 만지도는 놀납게도 진주 남강물을 바다 밑으로 공사를하여 육지와 똑같은 수도물을 사용한다니
놀랍지 아니한가
연대도 보다 인구와 가구수는 적어도 수려한 경관덕분에 현대식 건물들이 생겨서 만지도가 더 살기좋다며 자랑하신다
이곳에서 해물파전과 해물 각종 비빔밥에 막걸리 한잔으로 신고식을 하였다
우리숙소 앞으로 만지봉 가는길이다
앞에도 설명했지만 바닷길에서 동백나무 숲길은 치고 올라가는길이라 힘이드니 꼭 만지봉으로 오르시길
200년된 소나무라고 소개한다
멀리 소나무사이로 아름다운 섬들이 보인다
뷰도좋고 겉기도 편한길이다
1시간 걸이니 걱정말고 도전하시길
보셔요 아름다운 절벽들
폼잡는 김여사님
뒤질세라 나도야
저녁먹고 야간산책
약30년만에 바닷길에서 반딧불을 볼줄이야(개똥벌래) 오랫많에 보니 동심이 발동되여 손벽치고
따라갔더니 그 개체수가 적어 금방 살아져서 아쉬웠네요
다리건너가 연대도
암흙 세계에서도 불빛만으로도 아름다운 섬 풍경
검은 구름과 한폭의 그림이 되는군요
앞에 보이는 흰건물 이 최근에 생긴것이다
2층은 펜션 1층은 맛집들
이른아침 일출을 보려고 나섰다
똑같은 모습이나 보는 사람에따라 느낌이 다를수 있는게 사진이다
셀카
결국 연대도 보이는 정상은 밝지못하고 왔다
일행들에 호응도 없고 나혼자 가려니 심심도 하고 저산 둘레길은 2시간 코스란다
썰물이 되니 이렇게 모레사장이 생겼다
주변경치가 좋와서 아침 출렁다리를 다시 담아봤다
이른아침 산책 나오신 길손에게 한컷부탁하여 나도야 간다~~~
이것으로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