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간절곶에 친구와 함께 세상구경을 나왔다.올해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일수는 32일이며 역대 4 번째.기상 관측사상 1939년 폭염일수는 43일이였다.친구가 좋아하는 옛길만 찾아서 드라이브하면서 구름같이 지나간 세월을 담소하며 공차 간절곶점 이곳에 도착하여 보시는 바와 같이 코코넛 스무디와/ 파인애플 스무디/ 크림 카스텔라를 시켜놓고 망중한을 즐겨본다.올여름에는 어깨 수술하는 바람에 바닷가에 처음 나온 듯어느 세월에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멀어져만 가는 추억들시간이 지나면 오늘도 추억이 되겠지친구야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자젊은 시절 수없이 많이 찼았던 진하 해수욕장 이다.와이프도 한때는 수영장 동호회에서 오리발을 신고 새벽에 이곳을 주름잡았지.그 후 외손녀가 남창고 학생으로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