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년대 대한민국 발전에 밀알이된 산업역군들중동 지역을 주름잡으며 잘 나가던시절 사우디아라비아 타미미 주베일 공사현장에 캠프장으로 있던시절 여기있는 이 친구들을 그곳에서 볼줄이야 그시절에 나도야 잘나갔다 아이가 ㅎㅎ그후로도 계중으로 서로들 만나다가 어느세월에 각자 헤여져 살아오다 친구 한사람이주선이되여 번개팅을 하게 되였다그동안 아름 아름 소식들은 듣고 있었지만 직접 본인이 그동안에 있었던 삶의 무게를풀어 놓는다누구는 위암 수술을 받았고 누구는 신장 관계로 투석중에 있으며 누구는 며칠전 뇌 경색으로 입원했다 퇴원을 했으며 누구는 보기는 멀쩡하나 걸음걸이도 불편하지이런 저런 핑게로 안아픈 사람이 없네요이렇게 불편한 몸들로 한 거름에 달려와 주거니 받거니 인생 을 논 하네요삶이라는게 무게의 차이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