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그리기
5월 어느날 놀이터에서 할아버지와
그내도 타고
술래 잡기도 하고
할배를 놀리는 공주들
나 잡아봐라 해놓고 잡히면 엉뚱한 핑계로 또 술례를 시킨다
할배역시 화네며 안놀아 하면 금세 알았어요 하며
애교로 또 그냥 넘어간다
이제 함께 놀아주기도 힘에 부친다
하지만 함께하는 행복이 있기예 오늘도 삐에로가 된다
퇴근시 태화강 대공원 야간 불빛쑈
혼자는 외러워 함께 놀아줘서 고맙다 예들아
머~언 훗날 추억이 되길~~~
금 계국의 아침
손녀들에 장난으로 난 오늘도 행복했다
다음에 또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