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 동북부에서 청학동 놀러같다가 나를 보고자 옛 친구가 찾아왔다
하지만 병상이 완연히 나타나는 환자 였을줄이야
3가지의 병인데 우리나라에서 병명을 찾을수 없어서 그냥 치료만 받고 있다는군
결국은 병명을 모르는 암
유유자적 한척 전국 유람을 다니는 중
보기가 안타까운 심정이다
하룻밤 유하라고 권해도 불편을 주기 실타며
강원도로
떠나 보냄이 못네 아쉽다
짤은시간 만남이 였지만 왼지 모르게 이 친구에게
최선을 다하고 십은 진심
다시 볼수있길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