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기로 인하여 컨디션저조
금정산을 동래 식물원까지 왔다 갔다 에를 쎴죠
마침 금정산 막걸리 원조집을 보게되여 한컷
보리고개 시절 막걸리가 단연 최고였죠
지금은 한쪽은 페가가 되여 쓰레기만 가득
아직 막걸리는 생산중
한 30년전에 이곳에 흑 염소 고기를 먹으러 왔을때에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많았고
집집마다 호객 꾼들이 진을치고 있었던 시절이 생각나나 지금은 휑하니 찬바람만 썰렁이는군요
귀가시 다시 찻집을 들렸는데
찻집 옥상에서 1
2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컵에 따신 물한잔에 허브차나 홍차 한봉지 넣고 7.000원 이라
헉 소리가 나지만 누구나 호기심에 차들이 한없이 드러오네요
일단 명당 자리는 맞고요 하루종일 수도 없이 들락 거리니
나야 방에 와 봤지 오늘 낮에 와봤지 이제 아듀 구만유 ㅠㅠ
오늘은 동생부부 구경 시켜 주려고 들렸죠
오늘따라 차 타고 산 마루를 휘돌아 그런지 몹시 피곤하여 지치는군요
아직은 아닌데
한번쯤 앞날을 걱정해 봅니다
한겨울 파솔 밑
을씨년 스럽죠
지중해의 어느곳인듯
간절곳 드라마 촬영장
실페한 요트 계류장
탁상 공론의 산물 보는게 안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