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971년 3월 해병대 입대하여 군생활 3년동안 공포의 검문을 받던 형상강 다리
우측은 포스코 지금은 천지가 개벽하여 그시절 모습을 찾기가 어렵지
울산도 바닷 가이지만 가끔은 죽도시장까지 원정을 가곤하지
오늘도 둘쩨사위와 자네가 계맛을 아는가 웃으며 하는소리
공판장 바닥에 마지막 공메한 계
시장구경을 시작했지
주차타워에 주차하러간사이 인증샸
드디어 흥정이 시작되고
간판에 박달계라고 부터있기에 저계 무슨계요 하고 물었더니 / 살이 꽉차서 단단하다는 말이더군 ㅎㅎ
결국 보이는 2줄 16마리 + 4마리추가 거금 200.000 만원에 낙찰
생물을 담다보니 다리가 떨어지더군 삶는데 40분 걸린다고 하여
시장구경을 나섰다
대 방어의 변신 보통 10명이면 한마리 150.000 원정도면
시장앞 바닷길
예전에는 수상배 택시도 다녔는데 요즘은 안보이네
다시 시장구경
좀더 현대식으로 잘 준비된 횟집들
보셔요 화려하죠
오감시장도 있고
회 거리도있고
건어물 거리도
과메기 하면 청어과메기에다 통째로 주렁주렁 메달아놓고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하던 그 옛날이 생각난다
보셔요 없는것 빼고 다 있는 건어물상가
이제 시간이 됬으니 우리 먹거리 찾아서
대계의 변신 전투중 부상당한 다리들
본격적으로 시식 해 볼까나
인증샸도 남기고
작년에는 기장에서 킹 크랩으로 포식을 했는데 오늘은 대계로
결국 다 먹지 못하고 싸왔다는 사실 ㅎㅎ
와이프 좋와하는 칼치도 30.000원어치
흥해 바닷가 찾집 찾아 가다가
해오름 전망대를 보고 잠시 구경도하고
보이는 바위가 포인트
사위도 한컷
하지만 지방도라 겨우 차 3대정도 주차할 공간 뿐이니 참고들 하시길
요즘은 미세먼지 바람에 어딜가나 시야가 좁다
항상 발랄한 빈이
당겨서 본 아름다운 이름모른 바위
겨울바닷가 소녀의 기도
오늘도 함께하여 고맙다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찻집에서
카페라붐
포항시북구 흥해읍 해안로 1777.7
이렇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네면서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