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청운 산악회

[스크랩] 2010 여름 산행은 이렇게 시작 됩니다.

연당 2010. 8. 2. 23:18

 

 아침일찍 음식 준비하시고 자리까지 잡고 계시는 집행부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자두로 입가심하는 여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센스.

 일부는 더위도 물리치며 산행 출발중.

 어찌나 더운지 시원한 계곡물에 ...

 햐 ~정말 시원하다.

 ㅎㅎㅎ 기례 이맛이야...

 어디보자 얼마나 시원한가...

 버섯을 따야한다며 온산을 해멜듯 용감한 싸나이들.

 우리는 이렇게 동맹을 맺었지만...

 흐르는 육수에 어느덧 한계에 다달은 모모씨.

 우린 여기서 물장난이나 칠까나?

 으메 물라오면 안된다 켄는디 찍혀 버린걸 ㅋㅋㅋ 여기서 우린 하산 했음매.

 삼복 더위에는 과일과 부침 뭐 아무것이나 많이 묵어야 된다며.열심히 준비 하시는 성님들...

 오빠야들은 언제 먹을것이 도착하는가 기다리는 모습도 ...

 철퍼덕 물위에 앉아 먹을것좀 달라고 보채는 이 모습은요. 

출처 : 아름청운-산악회
글쓴이 : 딸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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