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모처럼 우중데이트로 장미공원을 찾았다
모두가 장미빛 인생이였으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삶의 리듬이 깨진 요즘
어딜가나 활력이없다
나름데로 앵글을 잡아보지만
우중의 날씨에 비맞은 장미꽃 송이도 슬퍼서 우는듯
보는이 아쉬움이 남는다
햇살이 비추었으면 영롱한 보석으로 남을수도 있으련만
꽃보다 너가 그리워 지는구나
인생의 미로길을 찾아서
오고보니 나의 반쪽이 기다리고 있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너로인하여
황혼길 꽃길만걷자
장미의 계절 5월의 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