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월 꾸밈없이 젊은 패기와 솔선 수범의 모범생들 귀신 잡는다는 무적 해병들 아직도 기가 살아있는 노병들
너나없이 조국이 부른다면 지금도 솔선 수범하에 나라를 지키려 최 전선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는
자랑스런 해병들이여 노병은 죽지 않고 살아질 뿐이다
패기와 질서를 빼면 남는게 없는 노병들 그대들이 자랑 스럽다
신사의 품격
깡다구의 열창
얼굴에는 루즈 번벅이된 노신사
마이크 잡은 김천의 갈지마워 골목대장. 지금은 고인이 되셨죠
그려 나가 이 악물고 깡다구로 한번 해 볼겨 ㅋㅋㅋ
퍼포먼스에 달인 한때는 잘 나가던 무명 배우였죠
야 땀난다 땀나 좀 쉬었다가자구
얼래 뭐꼬 ? 사진 잘 박아 달나고 뒷 주머니에 봉투 찔러 주는겨
나도 한번 불러볼겨
뭐여 꽃 도둑인겨 어디서 예쁜것은 알아가지고
함 보셔 무대위 사나이를. 밑에서는 부르스로 분위기 잡는 부부
얼 렐래 나가 뭐라 했남 ?
정신차리라고 했잔여 ㅋㅋ 맛이 가는 순간이구만 이왕지사 작살을 네더라고 무대를 ㅎㅎ
역시 일품일세 우리네 한복이
난 어뗘 ?
자네말고 사모님이 미인이시네 수덕이 장가한번 잘 갔네 그려
아따 젊은 아들은 노는게 질서가 없구만
봐 봐라 한복 입었으면 이렇게 점잖게 노래를 불러야지 안그러냐 아그들아 ㅋㅋ
놔라 이귀신아 조 병학 노병에 죽는소리 희죽 희죽 웃으며 테클거는 강 인탁 희극배우
캬 자들 놀기는 잘 노는군 한시절 멋진 해병들인걸
우리부부 뽄좀 봐라 야그들아
드디어 가수들이 나타나셨군
그려 오늘은 우리들이 스타이니라
박수치고 조용히 감상들이나 하셔
현 고문이시고 고엽제 마산 상조회 회장이신 박 병곤
수고 했다고 마이크 주길래 앉아서 한곡조 뽑았죠
그려 마무리는 우리 한양 맴버들이 할겨
지나간 세월 부질 없다지만 아직 살아있으니 이게 추억이고 살아가야할 밑 바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세상 끈 놓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히 움직이며 살아갑시다
동기들에게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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