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와하는 단골 집
4월 29일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끝내고
마침 친구 집 주변이라 전화를 했더니 반갑게 찻집으로 찾아 주었다
나의 생일 파티를 알고 그냥 갈수 없잔냐 하면서 가까운 참치 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게 되었다
와이프는 함께 가자고 했더니 딸들과 먼저 가겠다고 하여 오랜만에 이렇게 한잔한다
친구야 고맙다
다행히 친구가 긴 터널을 어렵게 버티며 잘 극복하고 이렇게라도 미소 지을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게 참으로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친구야 이 나이에 이제 버리고 비우며 현실 유지에 힘쓰자 항상 미소 지으며 볼 수 있길
바라면서 건강하길 바란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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