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가는길

오늘은 특별한 날 문화재와 경주의 새로운 곳을 구경하려고 토함산에서 

옛길 따라 풍력 발전단지 와 토함산 수목원을 보고 가기로 계획하고 이곳으로 왔다

현충일날 1.000 원의 행복 타종소리 은은한 석굴암을 오른다

1인 1.000 원을 내면 누구나 한번 타종할수 있다

모든 사찰이 얼마전 부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하니

어느 사찰이나 시민들에 방문수가 늘면서 오히려 제정상에 더 좋아졌다는 동화사의 신문 기사를 봤다

나 역시도 등산을 오거나 차로 이곳까지 왔다가 입장료 때문에 석굴암 방문을 하지않고

되돌아 간 일도 있었으나

이제는 무료 입장이라는 매력에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지은들을 안내하고 이곳에 몇 번을 왔었으니 그리 궁금한 것은 없다

한 번쯤 탐독하셔요

석굴도

예전에 앞 건물이 없을 때도 다녀갔던 기억이 있다

녹색과 오색 등이 조화를 이룬 모습

한낮의 더위를 얼음 과자로 목을 축이고 있는 일행들

늘 울산에서 경주나 포항을 오고 가며 산 위 돌아가는 풍력 기를 멀리서만 바라보며

궁금하던 곳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보니 주변이 공원화 되여 확 트인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추천하고 싶다

지구를 살리는 친 환경 에너지 풍력발전

아침은 은어 잡던 다리밑에서 먹고 갔는데 바닷가로 귀향을 하려니 다시 문무 대왕릉 앞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다

문무 대왕릉에서 좌 측 감포 쪽 풍경 튀여 나온 저곳을 지나면 바로 감포 항이다

보셔요 언제나 변함없이 나라를 지켜 주시는 문무대왕 수중릉

아직은 여름 기분내기는 이른 계절입니다

처형부부 오늘은 사진발 받는 날이군요

가끔은 안 찍는다고 버티시지만 이렇게 찍어야 남는 장사죠 

이제 곧 여름이 오면 김여사는 물개가 되어 오리발 신고 인어공주 놀이를 할터인데

기다려지는군요

누가 찍었는지 좋아 보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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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보시고 석굴암 이곳까지 오셨다면 감포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풍력단지 와 골굴사

기림사(기림사에는 왕의 행차길이 있어요) 보고 포항쪽으로 간다면 오어사 와 출렁다리를 건널수있으며

아니면 감포 방면으로 가다 문무 대왕릉을 보고 읍천에 주상절리를 보고 울산 쪽으로 갈수도 있다

여행시 작은 보탬이 되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