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우리 고장 역사 탐방길을 나섰다
옛날길을 찾아 나서면서 도로 옆 표지판을 보고 오늘은 강동 사랑길을 탐방하자 마음 먹고 실행
울산 북구 어물동 1240-47
어물동 마애 여래좌상 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마애 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다
방바위라 불리는 연암질층의 거대한 바위에 좌우
일광 월광보살 조각 가운데 높이 5M 폭 3.5 M의 약사
삼존불이 도드라지게 조각된 부조다
좌측 풍화 작용으로 인하여많이 회손되여 있는 모습이다
북구청에 에 따르면 시 지정 유형 문화제 제6호인 어물동
마애 여래좌상을 보물로 승급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 했다고함
우측 2014년 훼손이 심각해 예산을 투입해 보존 처리등 암석 강화 처리도 했다고 함
궁금 하시면 안내판을 보셔요
밑거나 말거나 한번 쯤 해보셔요
수많은 불자님들 께서 지극 정성으로 문질러서 깊게 파인 영광의 상처
정말 때에 따라서는 꿈적도 하지 않더군요
멀리서 바라본 마애석불
이길을 예전에도 자주 지나 다녔지만 관심 없이 지나 다니다 오늘은 이곳 저곳 헤매다
위 강동 사랑길 안내판을 보고 하루를 투자했다
B 구간에서 차를타고 3구간 옥려봉을 찾아서 나섰다
북구 무룡동 산12-1
촌길 찾는것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다
가끔은 길손들이나 주민들께 물으면서 시간과 세월을 보내기도 한다
둘래 길이라는것이 그리 만만 하지도 않고 더운 날씨에 가도 가도 끝없는듯
가다 쉬다 갈까 말까 견주다 보면 목적지에 도착하여
시원한 산 바람에 보상이라도 받는듯 목적지 도착에 힘든지 모르고 작은 행복에 젖어본다
왕복 놀며 쉬며 1시간30분 이곳에서 계속가면 북구 당사동 현대 축구장 까지 갈수 있단다
몇시간째 돌다보니 배도 고프고 다리힘도 풀리고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먹고가자
들어오고 보니 4인기준 120.000 원에 식사 일절 포함이더군요
일단 시각적으로는 합격
미각은 어떨지
궁금 하군요
상차림은 정성이 드러간것 갔지요
배도 고프고 하여 허겁지겁 먹고나니 마지막 튀김과 매운탕 하고 밥이 나오더군요
일단은 잘 먹었습니다
점심 잘먹고 앞에 나오니 멋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정자 바닷가는 보시는 데로 벌써 많이 분비 더군요
오랫만에 정자 항구에 들려 갓 잡은 가자미 구경도 하구요
10.000 원에 5 마리 정도 하더군요
항구는 배다
정자 항구의 오늘모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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