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14

산수로 가는길목, 회장은 아무나 하나

인물이 잘나면 무얼하나, 재물이 많으면 무얼하나,삶의 근본이란, 세상을 사랑하며 모두를 아우르고 베푸는게 아닐까.존경받는 사람 또한 그걸 실천하는 자.고로, 수도권 해병들은 이형춘 회장님을 잘 보필하셔서 우리 236기 중앙회에 모범을 보여 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척도가 변한다고 생각한다.현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할 수가 있고, 현실이 불행하다면 불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나는 지금 암투병 생활을 몇 년째하고 있는 우리 막내딸 일명 (공주)와 교감을 하며 친구가 되어 이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공주는 인고의 고통 속에서도 자원봉사를 위해 수화를 배우면서 삶의 길을가고 있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가끔은 이렇게 수화 배..

해병대236기 2024.11.29

갑진년11월 동네 방네 소식

벌써 11월이 되었어요 바람과 구름흘러가듯 인생도 함께 덧없이 흘러가는군요늘 마음속에 머물러있는 친구들 아름다운 11월 되시길11월 첫날부터 올라온 전국 소식을 모아 봤어요경기북부 이 대운 회장님아직도 젊음의 상징인  M T B 를 도전하고 있군요 대단해요 응원에 박수를 보냅니다,중앙회 조말래 회장님은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으나합동 유령 미사에 참석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부산에 미남이자 선비이신 김 성직 님께서 편의점에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사진이 올라왔군요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바쁘게 사시는 이해병 그 기백 영원 하시길....어허라 한양 이 형춘 회장님께서 폼 잡으셨군요 강서구에 대표 오늘도 파이팅!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알림사단장님과 함께한 전우회 노 해병들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외롭지 않다자..

해병대236기 2024.11.20

2024년 마이산 탑사 가을여행

거침없이 잘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지만 잡을 수 있는 동기들의 참여가 점점 저조해안타까운 마음이다.이제 얼마나 더 산다고 고집과 아집 또는 사는게 바빠 통합이 되지 못하고 있으니,우리네 삶이나 정치나 똑같은 현상이니 어쩌라 나부터라도 반성하며 살아야지 이 곳 마이산은 약40년전 처갓집 식구들과 승용차 3대를 나누어 타고 무전기를 가지고앞 뒤 연락을 하면서 다녀온 추억이있다한때는 약 100여 명이 모이는 제법 큰 행사였는데 고희에서 산수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군요.하지만 우리네가 가야 할 산수길 여기 참석한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오늘 공수한 광어, 숭어, 밀치, 전어회 입니다중앙회 조말래 회장님께서 준비하여 오신 각종 회, 족발, 훈제오리, 주류, 음료수 과일, 야채, 등 세심하..

해병대236기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