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청운 산악회 241

선암호스공원

실록에 계절 우여곡절 끝에 모처럼 함께한 회원님들 너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인생길 후반전 생각보다 짊머진 짐들이 더 많다 그만큼 생각하는 범위와 각자의 말 못 할 사연들이 쌓여만 가는 게 우리네 인생길인 것을 어쩌랴 다 샅아있음이요 가야 할 길인 것을 우리 모두 살아있음이 기적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각자 도생합시다 오늘 회원님들 중 이 길을 처음 걸어본다는 분이 계시더군요 정말 출세하셨습니다 누구라고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가장 젊고 멋진 날 짤떡 같은 잉꼬부부 뒤질세라 나도야 잉꼬부부 아이요 오마요 저 옥수수 보소 ㅋㅋ 7월이면 아름다운 연꽃을 피우려 준비 중에 있네요 솔직히 내가 예쁘냐? 자가 예쁘냐 ? 이건 또 뭐꼬? 그려 당신이 제일 미남이여 ㅋㅋ 믿거나 말거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좋은 아침입니다

4월 23일 금요일 (어재)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생략하옵고 회의 사항을 보고합니다 아직 코로나 위험 요소가 살아있으니 단체 모임은 5월 한 달 더 기다렸다가 6월 12일 둘째 일요일 부부 동반 울산 근교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점심은 맛있는 메뉴로 모두 함께 먹기로 하였으니 참고하시고 기다려 주십시오 오늘 모임 식대는 회비 아끼려고 유 덕 수 회장님 께서 내셨습니다 회장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ㅇ^ 차기 회장 선출은 6월 모임에서 회원님 모두 모셔놓고 의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가내 두루 편안하시고 행운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함께한 얼굴들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청운 가족에게 회장: 유 덕 수 代讀

국가정원

코로나로인하여 수 개월째 여행도 못하고 오늘도 절반의 회원들만 참석하셔서 오랫만에 한잔한다 아직은 소녀이고 십어라 보이소 왠술은 그마이 자셨나요 헐 술먹고 밥 먹으면 저리좋을꼬 돋 보이는 페션 그렇게 치장하시니 아직도 청춘입니다 낙옆은 우수수 인생은 으라차차 늘 잉꼬부부이신 배씨와 봉씨 어허라 길손들이 돋보이는구나 공연마치고 귀가하시는듯 유덕수 회장님 새월아 함께놀자 탠트촌이 볼거리입니다 세로생긴 스타벅스 매뉴선택권도 박탈당한체 기본40분 기다리는 이 상황은 뭔지 ? 일단 커피집은 대박인듯 갈대와 잘 어울리는 도시풍경 만약 옛날처럼 이곳이 밭이였다면 화창한 주말이라 생각보다 많이 분빈다 외래종 ? 분수대 1 분수대 2 분수대 3 분수대 4 국화의 향기가 코 끝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오후 오늘도 즐거운 하루..

우리고장

대공원 솔마루길 2000년 첫 MTB 입문시 산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없을시 대공원 이길을 수없이 다녔지 애마를 끌고오신 배사장부부 오랜새월속에 이제는 MTB 타는사람들이 이방인이 되여 조심해야된다 이렇게 도로도 생기고 그좋던 금수강산에 마스크를 써야만 활동할수 있는 세상이 될줄이야 누가 알았누 대공원과 남산을있는 하늘다리 4차선이네요 시간을 정해놓고 몇 안되는 회원님들과 걸어보니 세월에 무게만큼이나 몸들이 따라주질 않는다 그저 쉬라면 띵호왕 삿갓아 저 어르신들좀 모셔라 어허 회장님이시라고 감히 삿갓 영감님 쉬염을 ㅎ 그려 이제 남산길을 가드라고 아주옛날 선비들이 한양 과거보러 다니던 관문인듯 가을이여 너는외 낙옆을 떨구느뇨 ?

울산 다운동 입화산 트레킹

태화저수지 오토캠핑장 중앙고등학교 뒷편 첫입구 날씨가 곧 비올듯 하면서 시원하게 걷기좋은날 축복받은 날씨에 원더풀 오늘도 제롱잔치의 귀제 우리는 젊잔케 찍어주시요 나는야 더 젊잔코 우와하게 헤헤 우리는 마 아무따나 부탁혀유 C19때문에 반년 이상을 숨죽이고 살아 왔다 모처럼 개인출발에 모두 참석하려 했지만 각자 바쁜 관계로 일렬로 번호 태화저수지 오토캠핑장 의 아름다운 모습 세월을 낚는지 보기좋은 낚시꾼 부부 자 이제 시작헤 볼까나 이름모를 꽃 향기에 취하여 모두가 감탄하며 기분좋은출발 건너온 오토 캠핑장 풍경 관문 명물 소나무 누구든 고개를 숙여야 통행할수있다 나도야 고개 숙였다 입화산 팔각정에서 바라본 우정 혁신도시 아파트 왕 거미의 나와바리 (뒤에서 연속 거미줄울 뿜어네는군요) 평소때는 않을 자리가..

입화산 팔각정

이렇게나 좋을수가 한여름 햇빛없죠 비올듯 하지만 비도 안오죠 시원하니 얼마나 좋을시구 산길치고 겉기 편하죠 산중에서 대나무 숲도 봤죠 동화가 있는 숲길도 있죠 마의 출렁다리도 있죠 보무도 당당히 입장하는 여사님들 길을 비켜라 보검을 드신 성님 허허 다리 흔들리는데 괜찬은겨 어서 가라요 나도 무섭다요 드디어 편백 숲에서 니밥 내먹고 내밥 네 먹자 그려 느기끼리 먹고 우리끼리 먹을겨 (밑 자리가 물에 젖어서 편이 갈렸음) 보셔요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에 아름다운 침대 일본이노 대마도 보다 더 좋다는군요 다음달에 한번 더 오기로 했습니다 공포의 출렁다리 치유의 편백나무 숲 아름다운 침대 조용한 빛방울에 우산을 펴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모두가 우리고장 뒷산에 이렇게나 조용하고 멋진곧이 있는지 몰..

C19로 인하여 반년이란 세월을 혹독한 어려움속에 보넸다

개인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란 슬로건아레 우중 태화강변 을 걸어봤다 이렇게 무서운 세상을 상상도 못했는데 모처럼 강물에 보이는 누치와 베스 그리고 잉어가 보인다 실록의 계절답게 아름다운 자연속에 숨 한번 크게쉬자 보무도 당당히 이 시간만큼은 너와 내가 주인공이니라 비가오니 오히려 시원하여 걷기가 좋으네요 국민들에 실 생활은 활력을 일었지만 그럴수록 몸과 정신을 수양해 힘들 냅시다 아름다운 태화강변 베리끝 조용하고 공기좋은 곳에서 심호읍 한번 크게하고 소리질러 여러분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 힘든 삶이지만 걸을수있는 행복이 있잔아요요 모두 화이팅 안내판 여름에에피는 자귀나무 꽃 보무도 당당히히 젊음은 아름다운것 둘래길 돌기를 마치고 5개월만의 만찬중 회장님 인사 빛깔 좋네요 고생들 하셨습니다 많이들 드십..

카페이밤

그냥가면 섭섭치 유덕수 회장님의 하사품 고희를 훌쪅 넘기신 젊은신사 나도한번 가자 뷰가 아름다운 카페 이밤 나날이 번창하니 보기가 좋네요 실내는 자리가 없어 이렇게 야외에서 폼 한번 잡았죠 오랫만에 모이니 모두 한박웃음 사연다리 밑의 풍경 여름도 아닌데 벌써 아님 C19로 인하여 갈곳이 없으니 이렇게 강가로 나온듯 어서 물럿거라 C19 모두에 염원이니라 우리모두 힘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