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일찍 먹고 등억온천 신불산 간월산장 신불산 계곡까지 발품을 팔았다인공폭포오늘은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지 않고 멈추어있다아쉬움을 뒤로한 채 영남알프스국제 클라이밍장 을 지나간월산장을 지나 계곡으로 발길을 옮긴다한여름 이른저녁시간 오후 6시 30분 사람들에 모습계곡에 들어서니 맑고 깨끗한 시원한 물줄기와 기암괘석들고희의 노친네들의 장난기가 발동하여 임꺽정이라도 된 듯 괘력을 발휘해 본다 ㅎㅎ아직은 볼만하고 쓸만한 유장사 대단합니다 한술 더 떠서 짉어진 방장사 ㅋㅋ어깨 인공관절 수술하고 힘깨나 쓰는 척 조심하셔요 돼지국밥 한그릇 먹고 이렇게 잠시 계곡을 찾았지만 세상만사 내것인 양나라님도 안 부럽군요너럭바위 침상 삼아 짦은 시간 오손도손 물장구치며 지나온세월안주삼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망중한을 즐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