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과 함께 대보름 달집 태우기 소원성취를 빌어봅니다 2월 16일. 우리 동네 궁거랑 성질머리 급한 매화꽃 아직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건만 마치 하늘에 팝콘이 터지듯 아름답게 피었네요 벌써 봄은 내 마음 속 깊이 찾아온 듯 ~~~ 며칠 뒤 눈보라가 온다지만 아름다운 매화꽃 내 마음도 봄이고 싶다. 2월 18일. 이 밤 카페 뒤 다육 농장에 들려 화려함을 뽐내는 다육이도 구경했지요 이곳에는 제법 값 비싼 작품들도 많이 있다지만 문외한인 제 눈에는 모두가 화려하고 예쁘기만 하네요 계절 따라 생육 따라 다육이의 색상이 바뀐다는군요 농장에는 소사장제로 각자 주인들이 따로 있답니다 예쁘게 잘 키워서 모두가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오후에 발품 팔아 세상구경 나왔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 어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