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라죠? 여기 별찌펜션을 임대받아 열심히 살아온 입지적인 인물 손 0 0 부부를 소개한다지금은 오토캠핑장도 확장하여 10년 고생 끝에 성공한 케이스다 1960년대 그러니까 10대 후반 이름도 나이도 모른체 현대 자동차 건설현장에서만나서 출퇴근 버스를 함께 타고 다니며 사귄 정말 오래된 친구다60년대 말 본인은 공무부 계전과에 공원으로 취직이 되어 그때부터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울산에 프렌트 건설현장에 살아있는 전설들을 닦아온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다더불어 해외 건설현장을 누비며 우리 세대의 리더 역할들을 한 친구들이다살아오면서 전기 공사업으로 크게 번창도 해봤고 한양에서 미디어 사업도 했던 입지적인 인물인생이 어찌 평탄 하리만 하리오살다 보면 너나없이 고비고비 수없는 고행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