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마냥 설레고 기쁜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힘들고 괴로울 때도 있느니라 오늘도 힘든 발걸음으로 두타산 용추폭포까지 다녀오고 다시 묵호항으로 되돌아왔다. 어젯밤에 보던 야경보다 한낮에 보는 동해시의 모습들이 더 아름답다 하늘과 바다의 푸른색이 맞닿은 저곳은 어디일까? 셔터를 누르면 다 아름다운 사진이 되는군요 입장료를 내면 중앙탑 승강기를 타고 올라오는 곳입니다 저 멀리에는 공중에 매달린 자전거가 시운전을 하고 있더군요 스카이밸리 묵호등대 김 여사님 추억의 순간 등대 내부 회전식 계단에서 한컷 논골담길 작은 주차장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정말 핫한 곳이었는데 어딜 가나 침체된 경제와 함께 너무도 썰렁한 관광지 어떻게 해야 국민 경제가 좋아질지 보는 사람 가슴 아프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장사하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