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새벽산행

연당 2014. 1. 5. 22:35

 2014년 1월5일 일요일 새벽 06시에 문수산 중턱에 차를 세우고~등산을 하려 했으나 와이프는

어둠에 질려 차에서 꼼짝을 안한다 할수없이 차에서 약 30분간 기다렸다

  대 숲과 공동 묘지를 지나면서 꼭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다, 손잡고 오르느라 힘들었던지 등줄기에 땀이나더군

아침 안개에 하얀 상고대가 조금 피었다  울산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을 줄이야~~~

 겨울 기운이 감도는 내고장 문수산 아름다운 새벽이다

 정상에 오르니 아직 동트기 전이다

 저~어 멀리 여명이 밝아오고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아침을 담아봤다

 다행이 날씨가 포근하여 활동하기가 좋은편이다

 구름 사이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태양을 뒤로하고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를 때에는 힘들었지만 산이 여기 있어 오길 정말 잘했다,손이 시려워 꽁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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