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영축산 백운암

연당 2018. 6. 7. 23:00

 2018년6월3일 일요일오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홀로 걸어갔다 산길 0.8km 가 이토록 고행길인것을 밑에서는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쉬지도 못하고 빠른 걸음거리로 걷다보니 체력의 한게를 통감한 하루였다

백운암

길손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옛날에는 작은 암자만 있었지만 암자가 많아젔다

감로수 한잔에 목을 축이며 자연에 고마움에 감사한 마음이다

더불어 부처님께도 묵도를 드린다

첩첩 산중에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광이냐

내가 좋와하는 소나무의 자테다

새벽녁에 이길을 거닌다면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다

귀대중 울주군삼동면 970-24(출강리112번지)웰빙 하우스 아귀찜을 먹고

다시 태화동 불고기 단지 내 전통찻집 소소원에서 쌍화차 한잔으로 하루에 피로를 풀어본다

요즘 유행하는 커피보다는 역시 우리전통차가 최고예요 ^^

다음날 아침 삼호대숲에서

이방인듯한 죽순도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도 자란다

오늘도 추억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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