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파도와 바람부는 연휴날
경주시 지경리
파도가 춤을추듯
바다가 마치 구름인듯
춤을추는 오후
마치 세상을 삼키듯 무섭군요
갈메기만 여유롭게
날고 있군요
서있기조차 힘든 비바람
닷 올린 작은배들
알수없는 향수가 느껴 지는군요
아~젊은시절 만남의 마음에 광장
풋풋한 사랑을 나누던 추억의 명소 였구나
고희가 되였건만 추억은 살아있네
울산 대교를 지나 장생포 항구까지
정박중인 배
항구는 다행이 잔잔한 물결속에 갈메기만 여유롭게 놀고있네
점심은 대풍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