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정초

연당 2020. 1. 27. 22:33

 태풍급 파도와 바람부는 연휴날

경주시 지경리

파도가 춤을추듯

바다가 마치 구름인듯

춤을추는 오후

마치 세상을 삼키듯 무섭군요

갈메기만 여유롭게

날고 있군요

서있기조차 힘든 비바람

닷 올린 작은배들

알수없는 향수가 느껴 지는군요

아~젊은시절 만남의 마음에 광장

풋풋한 사랑을 나누던 추억의 명소 였구나

고희가 되였건만 추억은 살아있네

울산 대교를 지나 장생포 항구까지

정박중인 배

항구는 다행이 잔잔한 물결속에 갈메기만 여유롭게 놀고있네

점심은 대풍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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