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시간 뚜벅뚜벅 대숲걷기
코로나19 영향인듯 인적도 관광객들도 없다
저녁 시간이면 자주 걷는 길이지만 너무나 적막 강산이다
어찌 됐거나 이 어려운 시국이 빨리 지나가길
이 시간에도 전국토가 태풍속 찻잔모양 걱정이 태산이다
팬더 곰 인형은 걱정없어서 좋겠다
키 작은 대나무 한껏 뽐낸다
가로등 불빛속 정자에서 한시름 곡차 한잔이 생각난다
태화강 태화 로타리쪽 야경
반데 쪽 야경
시간이 지나면 새싹이 자라 푸른 초원으로 변하겠지 가거라 코로나19
다시 활력속에 용트림 함 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