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시는 가까운 명소를 찾는다
이렇게 무장을하고
저 어 멀리 월드컵 축구장이 보이며 그날의 함성이 메아리쳐 오는듯
아름다운 돌담길
좌측은 예전에 없던 야구장이고 우측은 문수 수영장이 보인다
2002년 대한민국의 함성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이길을 뛰여 다녔것만
이제는 머 언 옛날 이야기가 되여 세월의 변화만큼 추억으로 남았다
연산홍 꽃피고 장미꽃 필때 다시 찾아오마
매화 꽃의 유혹
정말 오랫만에 고향찾듯 미로길로 옛지명 (우침) 으로
저어멀리 방어진 미포조선소 끝자락 꽃바위 동내
아직 이곳에는 아주작은 배 만드는곳이 남아있다
장생포 항구 끝자락 SK 공장 굴뚝들도 보이고
그옛날 장생포에서 우침으로 뱃사공이 노를 저어서 건너다녔지
우뚝솟은 울산대교의 탑도 보이며 고래 관광선도 보이는군요
소시 쩍에는 수영으로도 건너 다니던 추억의 명소
너무나 많은 변화속에 뱃고동 울리면 고래 구경하던 그시절이 몹시도 그립구나
그 시절에는 바다속이 총 천연색으로 정말 아름 다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