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신축년을 맞을 준비를하며
연일1000명대가넘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하여 모든 국민들이 너무나 힘든시기이다
나역시 손님이 끈키는 날이많아서 12월27일 마지막휴일을 집에서 보내다 막내딸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이나
한바퀴돌면서 심호흡이라도 할까하고 나섰다
처음에는 선바위까지 가려다 삼호다리를 건너서 남구 삼호동 철새도레지이다
여름이면 맥문동이 예쁘게 피는곳
낙엽떨어진 밴치에서 딸부자집 사모님과 막내공주
공주덕분에 티없는 70대 부부
인생에 후반전이지만 아직은 걸음걸이가 씩씩한 김여사
원을 그리듯 남은삶도 쉽게 갑시다
반영속 예전에는 볼수없었든 남구와 중구를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
자연의 색갈은 그대로인듯하나 세월이 갈수록 탁하게 변해가는 태화강 강물
예전에 제첩을 잡던시절 태화강 강물속 은빛 모래가 보이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1960년1970년도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저 강물만 흐르고 우측동내는 모두 논밭이였지
대밭교에서
봄 여름 가을 철따라 꽃피우는 아름다운 국가정원 이런모습도 보기좋군요
한바퀴 돌아 중구 대숲에 올 여름 태풍이 휘감고간 처참했던 대숲을 보려고 갑니다
흙백의 추억
먼 훗날 막내딸이 본다면 추억의 순간들 기억하겠죠
비대면 세월 오늘 간식은 내가쏜다 (막내딸)
문토스트1개4.500원 청포도 에이드 1잔4.000
뒷쪽 10대들은 친구들 생일 파티중이군요
막 펴놓고 맛있게 먹는중에 겨울 빚방울이 떨어져 세상 사는게 다 그렇죠 이제 철수합니다
이렇게 경자년 마지막 일요일을 보내며 우리모두에게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도록 코로나가
멈추워지길 기원해봅니다
우리 형제와 딸들 구성원 모두 나아가선 대한민국 모두가 걱정없는 신축년을 맞이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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