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잠시 시간을 내여 와이프와 다육이 농장을 방문하였다
형형 색색 그 모양과 모습이 이처럼 아름 다울수가 정말 예쁘다는 말박 게
그 이름도 알 수 없고 너무나 문외 한이지만 그저 볼수록 앙증 맛고 예쁘다
가을에 단풍이 들듯 다육이도 지금부터 색갈이 변해 간다는군요
워낙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저 궁금했던 몇 가지를 문의했더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농장 운영도 처음에는 취미로 하다 소사장제로 코너를 빌려서 낮에는 직장 다니며 주말에 들려
정성껏 돌보며 키우고 있으며 그때 그때 소비자가 나타나면 매매가 이루어지며 만약 집에서 키우기가 힘들면
이곳에서 관리를 하여 준다는군요
어떤게 비싸냐고 물었더니 대충 아랫것 이랍니다 (백 단위가 넘는다는군요)
지금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더욱 화려하게 변한다는군요
아직은 공부를 덜하여 당장 키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연구의 대상으로 남겨 두기로 하고
오늘은 눈으로만 구경합니다
예쁘죠
취미란 자기만에 색깔이니 모두가 존중해주고 격려해야겠죠
오늘 너무나 특별한 것을 접하게 되어 기쁘고 또 이분들에게도 이익이 창출되길 응원해봅니다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 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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