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울산 경찰청의 아침
우연히 친구 편에 해 뜨는 명소가 있다기에 이른 아침 발품을 팔아 난생처음 경찰청 구경을 했다
아침 일찍 기동 부대 요원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들도 보인다
뒤에서 보니 가족들이 기동 경찰들에게 손을 흔들어 배웅 하는 모습 같다
드디어 무룡산 저 너머에서 계묘년 새해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떠오른다
올 한 해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역병에서 벗어나고 피폐해진 삶의 변화가 있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사시사철 변함없이 떠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푸른 소나무처럼 우리네 인간들도 정의롭게 살 수 있었으면 ~~~
독수리의 용맹함과 찬란한 태양의 빛의 정기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했으면 한다
나도야 토끼의 부지런 한 습성과 총명하고 다산하는 것들을 본받아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열심히 살으렸다
한때는 미남이 셨지 하지만 지금도 멋진 인생을 사시는 내 친구
오늘 덕분에 새해 소원도 빌어보고 사진도 찍고 구경도 잘하고 고맙소
항상 건강하시고 카톡도 열심히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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