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 동해안관광
태화강낙지볶음 식당에 12시경 도착
나는 1박2일동안 가이드로 최선을 다하여 친구들을 안내할 것임
51년 토끼들의 동행
카페지기 영원한 내 친구 이영제 대장의 울산 도착. 점심만찬의 축배주 건배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해가 먼저 뜬다는 간절곶 도착
고희에서 산수로 가는 길목에서 함께 모인 띠 동갑 전국 친구들
지금부터 동해안 해파랑길 간절곶에서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까지 GO
7인의 무법자
아직도 추억과 낭만을 찾아서 떠나는 가슴 뜨거운 나이
인생은 지금부터이니 우리 모두 어깨 활짝 펴고 웃음 한번 크게 웃자고 ㅎㅎ
그려 내가 이래뵈도 왕년에 힘 깨나 썼지
자들이 뭐라고 하니 짱은 여기 있거늘
인생은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오늘 왕자님들
울산 딸부자 방창순 , 양해균, 카페지기 대장 이영제, 대장을 관리하는 캡틴 박인제
영원한 젊은이들
앉았다 일어서기도 버거운 나이지만 그 옛날 어린 시절 동심이 되어
소풍 나온 기분으로 잔디밭에 앉아서 한껏 폼 잡아본다
이 아재는 무얼 하시려고 똥 폼을 잡으시는지?
나 어뗘 예쁜겨
아직은 여유로운 미소로 답하는 멋진 인생
나도야 한 샷
세상에서 제일 느리게 가는 우체통
우리도 저 우체통에 들어가자며 보채는 소녀가 있네요 ㅋㅋ
우리 함께 떠나자 저 푸르른 동해바다 끝까지
그려 잘들 가보도라고
영원한 내 친구
모처럼 다 찍힌 듯
고희에서 산수의 길목. 이만하면 잘 살아왔다 아이가
너와 나 우리 모두는 낭만에 젖어 발걸음도 가벼운 황홀한 시간
저마다 추억을 남기려고 동분서주 하는 친구들
간절곶의 명품 바위
저어 멀리 간절곶 등대를 배경 삼아 구순까지 우리 모두 함께 가자며
시끌벅적 대화 속에 벤치에 앉아있는 소녀가 우리 할배 할매도 저렇게 고울까 ㅋㅋ
믿거나 말거나
대장 "자 나를 따르시오"
간절곶을 떠나려 애마에 오르는 51 토끼들의 동행
다음 목적지 대왕암. 그리고 읍천항 주상절리 횟집에서 저녁먹고,
경주 동궁과 월지 (안압지) 야경보고, 일성콘도 일박.
다음날, 포항 호미곶 경유하고 포항 스페이스워크 구경하고
죽도시장 회센타에서 점심 먹고 나의 임무는 끝난다.
51 토끼들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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