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3박4일중 수요일 여행 마지막 날이다
나는 이른 새벽 일출을 보려고 04시:50분 숙소를 나섰다
여명이 밝아오는 저동항 촛대바위 이른 새벽 통통배의 어부는 출어 중이다
예전에는 방파제가 없었다 그저 바다 위에 촛대 바위만 아름답게 서 있었는데 인간을 보호하자니 자연이 훼손되었다
날씨 관계상 달덩이 같이 떠오르는 태양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좌측에 보이는 저 섬이 요즘 핫한 뉴스의 죽도다
나는 저동항의 촛대 바위를 최대한 나만의 시각에서 남기고 싶어서 노력해 봤다
구조 물속 촛대바위의 모습과 항구
이 사진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에서 나만의 노력에 결과 물이다
삼각 구도의 바위 굴속에 서 있는 촛대바위 이 어찌 아름답지 아니한가
봉래 폭포에서 1년 내내 내려오는 도랑물 물줄기이다
이곳 한빛 펜션에서 2박을 하고 오늘은 도동으로 넘어 가는 날이다
한빛 팬션 울릉읍 봉래길 61. 010.9551.0883 주인장 깨서 너무나 깔끔하게 방을 관리해주셔서 흔적을 남겨본다
08시경 저동에서 도동 선착장에 도착하여 여객 터미널 반대편 해안 산책로 탐방
다시 봐도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아름다운 기암 괘석
이곳에서 철시가 되어 통재 구역입니다
25년 전 이곳에 왔을 때는 보이는 황토색 호텔 외에는 신 여객 터미널 건물이 없었다
저마다 각각 구경한다고 일부만 한컷
나도야 왔다
동서
예야네 형제들
입항하는 작은 관광 유람선 (울릉도 한바퀴 25.000)
보셔요?
보이는 호텔은 옛날 건물입니다
우측은 여객 터미널과 행남 해안 산책로 초입
도동 만남의 광장
신기할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 많은 관광 버스들이 곡예하듯 질서있게 운전하는 솜씨들이 정말 베스트 드라이브
들입니다
울릉도에는 사동 신항만 도동읍 옛 항만 저동 항 에서 하루에 몇천명씩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군요
차 선도 없는 이 좁은 길에 수많은 차들이 질서있게 움직이는 모습들
집 나서면 길 일은 나그네 신세 길 위에서 지인을 기다리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울릉도 섬 한 바퀴 유람선을 타고 가기 전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