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 여행/울릉도 와 독도

행남해안산책로

연당 2022. 5. 15. 23:22

5월11일 4째날 오늘이 귀가 하는날이다

 편도약 2km의 산책로 해안절경을 구경하러 함께 갑시다

첫 입구부터 어마 무시한 절경입니다

보셔요 우측에는 킹콩이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물것 같은 모습?

여 형제

나도야 왔노라 

화산 폭발 후 자연스럽게 형선 된 자연 스런 모습들

할미도 여인이고 싶다

나도야 동심이고 싶다

형제는 용감했다

보셔요 아름다운 해안선

언제나 마음은 이팔청춘의 부부

세월 탓에 보기보다는 온 만신이 성한대가 없는 할미 오늘도 힘든 발걸음을 옮겨본다

자연석

그래도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니 으짜리 

허공 속 김여사

태풍으로 인하여 무너진 다리 길이 복구공사가 안되여 저동 길이 이곳에서 멈 추었네요

잘 나가던 시절 이곳에서 절정을 이루던 1박 2일 방문 기념 탑

되돌아 나오는 길에 만난 손위 동서 세상에 부러움 없는 함박웃음에 마냥 행복한 미소

반대로 요령 피우는 손위 작은처남  아직 갈길이 멀었누 하며 뭇는다 ㅎㅎ 바로 앞이라요 

그려 내가 최고다 한쪽은 지옥문 또 한쪽은 행복의 문이니 잘 선택하셔

보셔요 행남 해안 산책길 들어올 때보다 나갈 때 뷰가 최고 이군요

오호라 여기가 천국의 길이구나

어느 누가 이 풍광에 반하지 않으리오

날으는 갈매기 벗 삼아 인간에 시름을 잠시 벗어 노으리

나도야 날고 싶으니 나 좀 도와주렴 새우깡 줄게 ^ㅇ^

공포의 해골바위

악마의 지옥문

광명의 탈출 문

걸어온 인생길 마치 차 창가 주마등 지나치듯 짧은 시간 상상 속 여행 속에 드디어 망망대해 넓은 바다가 보이는군요

이 행복의 문을 빠져나가 우리 함께 더 넓고 더 행복한 세상 속으로 함께 떠나요

지금껏 함께 봐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삶이란 함께 나누며 공유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뒷풀이

각자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여 또 다른 역사를 위하여 축배를 나누머 부라보

함께 참석치 못한 가족들은 바쁜 관계로 이해와 배려로 격려 해 주시길 바라면서

상차림에 도움주신 큰동서님과 작은 처남님 직접 낙시로 잡은 바다고기를 뢰로 장만 하셔서 입을 즐겁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보이는 시점에서 우리 모두 함께 힐링하며 즐겁게 살수있도록 서로 노력 하면서 협동합시다 ^0^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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