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장생포 고래

오전에는 산악회에서 문수산 등산하고 물탄골에서 점심 먹고 오후에 장생포 항구 도착

바쁘다 바빠 이곳에 온 이유는 처가집 식구들이 전어 낚시를 하고 있다며 호출하여

맛있는 자연산 회 먹으려고 왔다

위풍당당 비상하는 고래 

며칠 후면 장생포에서 이런 큰 행사를 한다

각종 볼거리 먹거리와 모노래일 타고 고래마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어린이들과 즐길 거리도

있습니다

태화강에 설치된 홍보용 아기고래

불빛 야경이 예쁜 아기 고래를 감싸고 있군요

돌 고래를 볼 수 있는 고래 바다여행 선

보셔요 올해는 전어가 귀해서 1K 부르는 게 갑입니다

전어와 숭어를 장만하시는 손위 동서와 구경하는 가족들

때마침 장생포 대풍 한식집 여 사장님께서 반 강제로 초청하여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죠

이곳은 제 여동생 집이거든요 ㅋㅋ

처형과 직접 회를 장만하고 있는 모습

보셔요 현장에서 직접 낚시한 싱싱한 회

더불어 이 집 주인장께서 처가집 식구들 모처럼 왔다고 고래 회집에서 직접 사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막 찍기를 장만하였군요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기분이 드는군요

더불어 고래 육회도 장만하였네요

장생포 고래 축제를 해도 요즘은 워낙에 고래가 귀하여 많이 비싸 젔다는군요 

참고들 하셔요 

오늘 이렇게 좋은 음식을 대접한 이 집 김 사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부디 고래축제가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끝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