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계묘년 새해인사

연당 2023. 1. 1. 13:58

부지런하고 꽤 많고 다산하는 토끼처럼 올 계묘년 한해도 행복한 가정과 무탈한 가족들에 건강을 기원해 보며

나의 지인들 모두 함께 아프지 않고 밝은 세상 되여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  모든 분들께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해보며 오늘 아침 무학산에서 기를 보냅니다

짙은 안개속에 오늘도 변함없이 세상의 빛이 되는 태양을 바라보며 나와 내 가족 나아가서는 우리 모두에

희망찬 새해가 되어지길 바라며 질병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산 57-1 이정표

서당골) 무학산

만수로 산책길

삼거리 휴식처에 그네가 있어서 새해 아침에 소원을 빌어보며 새벽 공기를 마신다

올 한 해도 거침없는 길이 되길 마음속으로 빌어보며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세월이 되길 기대하면서

나도야 함께여서 행복하다며 그리고 모든 액운은 바람결에 날려 보낸다며 힘껏 밀어 올리는 박서방

막내 동서 부부와 함께 범서 무학산 정상을 향하여 새벽부터 힘찬 발걸음을 옮겨본다

해돋이 명소 간절곶 보다 약 10분 뒤 7:53분 현재시간 짙은 재빛 구름 사이로 두둥실 떠 오르는 모습

저 멀리 동해의 태양신이 오늘도 변함없이 떠 오르는군요 특별함 보다는 새해 첫인사를 이렇게

새벽 공기를 헤치며 정상에서 이렇게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행복이요

살아간다는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정상에서 새해 첫날 따듯한 커피 한잔을 나누며 오늘도 고맙고 행복하노라 

새해에도 건강할 수 있도록 염원해 본다

아름다운 소나무 뒤로 사연댐의 물줄기도 보이네요

하산길 바람에 싸인 낙엽들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하산합니다

힘은 들어도 새벽 공기에 가슴이 다 시원하다며 즐거워하는 김 여사님 

원대 복귀 중 이정표 

다음에는 산악회 회원님들을 안내하여 사연댐 반구대 암각화 까지 가봤으면 한다

다시 삼거리에서 그네를 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김여사 님 

언냐 나 먼저 간다 ~~~

오늘도 보람찬 새해 새 아침을 아름답게 맞이하며 살아 숨 쉬는 현재가

기적이며 행복이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을 맹세하면서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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