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청운 산악회

철원의 자랑 한탕강

연당 2023. 5. 24. 06:54

1억년 전의로의 여행을 떠나자

고석정 표지석

점심 식사를 먹고나니 바로앞에 모형 깡통 기차 역이 있네요

빨리들 오이소 열차는 달리고 싶다

하둥 지둥 집합

몹시 다급하여 정신을 차릴수 없을 만큼 마구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총인원 18명 중 열외자 3명 사진사 1명 이상 보고끝

경치 좋은 정자 이곳에서 수많은 촬영들이 있었다니

보셔요 굽이치는 협곡이 볼만하죠

보행도 당당하게 매표소를 향하여

임꺽정이 들어 올렸다는 명당 자리 행운이 있으시길

뭔 소리들 하시남 행운은 내것이거늘

우리 회장님 왈 순서가 있어요 

회장인 나부터 행운을 가져 갈래요

뭣들 하시나요 

택도 없시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가 행운 3 가지만 가져갈께요 

욕심쟁이 임꺽정 부부

뭣들 하시나요 혼자 온것만도 서러운데 너무들 하시는군요 

성질나게 시리 

이 보시게들 인생은 짧고 자연은 영원 한기라 욕심내고 싸우들 말고

모두 비우시게 이제 우리 모두는 빈 손으로 떠날 날들이 있거늘

보셔요 자리를 비우니 이렇게나 아름다운걸 ㅎㅎ

보셔요 

무념 무상에 진실을

선정 수행에서 그릇된 분별이나 집착을 떠나 마음을 비운상태

모두가 인간 속세의 근심 걱정 내려놓고 편안한 모습들 본 받으시라

이분들은 앉아서 주식에 투자 하시나 뭘 그리 욕심들 내시나요 비우라니까 ㅋㅋ

우리 총무님 오나 가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배삯을 내시요 

아님 국물도 없시요 ㅎㅎ

취직 잘 하셨군 국물도 필요 없시요 바로뒤 곰국이 지천 인것을 ㅎㅎ 황토물 

또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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