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도, 중동 사막에 신기루를 보며 달리던 추억

이글거리는 태양빛에 끝도 없는 사막을 달리다보면 신기루가 보인다

마치 저멀리 오아시스와 야자수가 보이는 듯 가도가도 끝없이 멀어져만가는 신기루의 연속.

우리나라에서도 이 곳 사막을 배경삼아 영화를 찍었다

마더 (2009년 작) - 김혜자,원빈

최종병기 활 (2011년 작) - 류승룡, 박해일, 김무열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에 따라 지금도 사막에서 갈대밭 또는 소나무 숲으로 변하고있다.

사구(모래 언덕)는 엽낭게와 달랑게들의 삶의 흔적으로 만들어 진다.

보셔요 드넓은 사막 풍경을

비록 열사의 나라 중동사막과 비교도 안되게 작지만 신기 방기합니다

동시대, 지역은 틀리지만 함께 중동생활을 하셨던 손윗동서 내외 분.

자 이제 우리함께 사막 구경하러 떠납시다

잘 보전되도록 많은 노력을 한 흔적들이 보이는 군요

예야형제 정말 큰맘먹고 이곳 까지 왔습니다.

여행시 항상 노력하시는 큰 처남. 가이드입니다.

늘 우리들은 계획에 따라 멋진 곳, 유서 깊은 곳, 역사와 문화를 함께 찾아갑니다.

보셔요

신두리 해안 사구를 

손위 작은처남 부부

언제나 젊은이고 싶은 방서방 내외

데크길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멋지게 해놨어요

광활한 모래언덕 포토존입니다.

저 곳에 낙타만 함께 였다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대한민국 삼천리 안에 이렇게 다양한 곳이 있다는게 새삼스럽습니다

마치 모래 썰매장인듯 합니다

인생 고희는 숫자일뿐 할미들에 도전 우리 함께 지구를 떠나자 

공중부양 성공했네요 ㅎㅎ

막내 동서 부부

저멀리 사막 끝에 검푸른 바다 수평선이 보이는듯 아름답습니다

이 길은 사구 모래 언덕이였으나 오랜세월 솔밭으로 변한곳

저기 솔밭을 걷고 싶으나 어느세월에 먼길 보다는 가까운 길만 찾는 김여사

우리들은 단 코스로 패스 했습니다.

한번 보고 자꾸보니 ㅋㅋㅋ

보셔요 인생이란 갈 길도 안보이고 온 길도 안보이니 

우리네 인생 그저 앞만보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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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안해도 되는일은 걱정하지말고

걱정해도 안되는일도 걱정하지말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우리 함께 이렇게 살아갑시다

함께여서 행복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