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립 운동가를 찾아서
500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 임청각 안내판
임청각은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나라사랑의 헌신을 새기는 곳.
혹독한 수난과 꺾이지 않는 역사를 간직한 곳.
보수와 진보를 통합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곳.
임청각은 아흔아홉칸의 팔자 지붕의 아름다운 건축 물이었으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기찻길이 되었다.
시에서 2018년 복원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지금도 공사 중이다.
큰 처남 가이드 선생님께서 예야 형제들에게 설명 중
아름다운 한옥
여기서 살고 싶다며 보채는 막내 처제.
가을 단풍의 대명사 용계리 은행나무 길
700년 된 은행나무 설명
1990년 안동댐을 만들기 전. 좌측은 용계 초등학교이며 보이는 것이 용계리 은행나무이다.
운전한다고 고생한 막내동서 부부
너는요 누구신가요?
처제
용계리 은행나무의 위용 앞에 선 예야 형제들 일부
천연기념물 제175호이며 높이가 47M, 둘레가 14M이며 현존하는 은행나무 중 가장 굵다는군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은 은행나무
하지만 천년 넘어 영원히 살아주길 기도해 봅니다.
인간들에게는 물이 풍족해야 살아갈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법이지만,
자연도 훼손 없이 함께 번영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안동 임청옥면옥집에서 왕갈비로 허기진 배를 채워봅니다.
한 마리의 숫사자가 인정사정없이 물어뜯는 듯 처남의 먹방
야수가 따로 없네요 ㅎㅎ
인생은 등짐을 메고 떠도는 나그네 길
허기를 채웠으니 미지의 세계로 떠납시다.
가자 세상은 넓고 갈 곳과 할 일도 많은 인생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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