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딸부자집

강원도 홍천군 내면 내린천로 686-4 개방기간 10월1~10월20 일 까지 예야 형제들은 봉평 면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에 도착 하였으나 보시는 대로 입니다 짧은 기간이라 도로는 좁지요 주차 공간은 없지요 차는 밀리지요 고생좀 했읍니다 어떻든 메스컴 덕분에 갑작이 유명한 곳이 되였으니 앞날이 걱정도 되는군요 입구에 계곡도 있다 헐 10월초에 오신분들은 아름다운 은행나무 와 터널도 보셨다는데 보시다시피 다 떨어진 은행나무 잎 쓸쓸한 가지만 나를 반긴다 너무나 멋적어 우리 일행은 고함만 질러봤다/내년에 다시오자고 ㅎ

그냥 갈수는 없잖아 흔적은 남겨야지 그래도 미소는 아름답다 작은 민박집도 있군요 내 고향 강원도레요 역시 옥수수가 어울리는 가을 허탈 하지만 여행이란 때론 이것도 하나예 추억이니까 즐겁게~~ 때론 옛길도 보면서 구룡령을 넘어갑니다

갈천 약수터 우리 예야 형제는 1박2일 동안 약수터 3곳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첫날 오후에 첫번째 약수터가 이곳이다 제법 깊은 계곡이라 바위가 온통 푸른 이끼로 싸여 멋 스럽다

한반도의 맥 백두대간 등산로 파란 이끼와 낙옆이 잘 어울리는 길이다 낙옆밝는 소리를 지금도 들리는듯 환상의 등산로 태고적 자태가 이러했을까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또한 자연에 연주 정말 멋스럽다 바윗길 지나면 또 어떤 모습일까 미지의 세계란 궁금증의 연속 때론 낭만의 포즈 시간과 세월을 초월한 이시간 무엇이 부러울소냐 나만의 연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이정표를 보며 길을 찾아 가겠지 얼마나 고마운 설치물이냐 우리 모두가 관리하고 보전하자 음룡수로 양호한 안내판 어느 야수터든 흡족치 못한 물의 양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다 우린 마치 단물을 뺀 사이다를 마시듯 상을 찡그리고 한사발씩 ~~~ 자연 1 자연 2 자연 3 자연 4 처형과 처제 38 분단선이 없었다면 저런 설치물도 없었을터 어서 빨리 통일이 되길 기원해본다

새롭게 단장하고 현대식으로 증축하여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났다 앞에 보이는 민어를 이만원 깍아서 100.000원 주고 광어 큰거 한마리 100.000원 멍게조금 2사라씩 배불리먹었다/좌측은 광어/우측은 민어 회 8 명에 주인공들 횟밥을 양푼이예 비벼야 제맛이라며 헐 절반은 쓸어담은듯~~~

대포항 에서 민어와 광어회 먹고 양양에서 민박하고 아침 6시에 기상했다 아침 첫 도착지가 이곳이다 벌써 세번째 오는 곳이지만 계절따라 오고싶은 곳이다 큰 처남에 여유로운 모습 예야형제 여행시에는 언제나 전문 가이드다 이 약수로 밥을 하면 밥맛이 좋다는군요 나의 와이프 약수를 가져 가겠다며 우리는 자매다 우리는 부부다 관광객들 약수터를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밑에 표지판이 없으니까 하지만 장마 때문에 어쩔수없는 현실이다.

한계령 휴게소 이곳은 언제나 주차하기가 힘든곳이다/커피를 나누며 산세를 구경 중이다 언제 부터인가 커피 문화에 빠져버린 대한민국 나역시 그 일원이다 늘 준비와 아랫것들 챙기느라 수고 하시는 내가 존경하는 처형 부부다 언제나 깔딱스런 예쁜 처재다 처가집 제일 어른이신 큰 처남 내외 멀리 떨어저 살지만 늘 함께 동행하는 형님이다 항상 말없이 잘 이끌어 주시는 큰 처남께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막내 처재 꽃 필례 항상 밝고 명랑하여 내가 사랑하는 막내 처재다 한계령을 지나면 이 만물상같은 조각품들이 넋을 잃게한다 운무속에 감쳐진 자연에 아름다운 풍광 볼때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계령 휴게소에서 유턴하여 인제 쪽으로 우회전 필례약수터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오늘이 가장 젊고 가장 아름다울 때 입니다 예야 형제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팔 청춘에 모범부부 비우며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은 깨우친나 아직은 젊다고 큰 소리치는 사랑하는 처제들 우리도 1박 2일 이다 힘껏 뛰여보지만 마음만 앞서는 예야형제 오늘도 행복한 시간 항상 행복하길~~~

메인도로와 계곡 모든 장사집들 그리고 약수터까지 필례의 연속이다 예야 남매들은 올 가을에는 이곳을 방문하기로 하여 예까지왔다. 민증 인증샸 우리 처제가 아무도 모르게 언제 이런 소 공화국을 조성 하였는지 귀신 곡할 노릇이다 방금전 민증을 꺼내 인증샸찍고 민증 넣는동작 이 사진에는 주인공이 없다 민증 가지러 갔으니까 이제 몇걸음만 더 가면~~~ 주인장 께서 당신께 보내겠다며 독사진 필례도로 단풍 구경한다고 갓길주차 예야집 막네딸 필례 조만간 이곳을 다 접수 한다나~~~헐/ 꿈과 노력은 이루워진다/필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