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52

타임 머신 속으로

영동 와인동굴에서만 남길 수 있는 추억에 사진 그 시절에는 마스크를 달고 다녔지 마녀에게 비는 촌로 꼼짝 마라 가이드 선생 (큰 처남) 놀 나서 자빠지는 막내 처제 한껏 폼 잡은 김여사 힘겹게 포도주를 따르는 손위 동서 부부 씸플 하게 따르는 작은 처남 힘겹게 형님께 봉사하는 나 사랑싸움하는 처남 부부 힘 겹게 따르는 김여사와 정신없이 마시는 주정꾼 헐 우주에서도 우주인과 와인잔을 부딪치며 웃음 짓는 김여사 한쪽에서는 와인 시음하고 한쪽에서는 올케 언니와 분위기 잡는 김여사 이곳에서 동서가 와인 한 병씩 선물했다는 사실 박서방 고마워 잘 마실게 ㅎㅎ

충청도 2022.11.10

레인보우 식물원

영동 와인동굴에서 13K 주변에 무료 관람장이 있다 중소 규모의 식물원이자만 한번 찾아 볼만도 하다 예야집 식구들 이름모름 이렇게 예쁜곳에 더 예쁜 당신이 방문하여 축하합니다 한쌍에 원앙인듯 촌스런 부부 마주잡은 손길이 어색한 부부 이지만 표정좋고 오라버니 내외와 함께 저 멀리 막내 처제가 비상 하려는듯 날게를 폈다 한번더 보자요` 이름 모르는 꽃 올케들과 서부의 총 잡이 인듯 빨간티가 잘 어울리는 막내동서

충청도 2022.11.10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 현장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평화공원북침으로 6 25 가 발발한 직후 미군이 노근리 철교 밑에서 한국인  양민 수백명을 사살한 사건이다피난민의 길을 총구로 가로막는 재현된 모습노근리 조각공원 123이굴을 통과 하도록 유도하면서 양쪽에 서 무차별 사격으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던 현장그날의 아픔을 상상 해보며 현장답사다시는 이 나라에 전쟁은 없어야 되는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김정은이를 추종하는 종북 좌파가 있으니 한심한 조국저기 흰 점들은 그날의 총알 흔적들 주변에 더 많은 흔적들이 남아 보는이 가슴 아프게 하는 현장이다

충청도 2022.11.10

황간 월류봉

달도 머물러 간다는 아름다운 월류봉 풍광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깍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이 흘러 수려한 풍광을 이룬다 이른아침 안개낀 월류봉 월류봉의 아름다운 반영 달님도 쉬여간다니 우리도 쉬여갑시다 우암 송시열 대의 명분에 따라 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후기 문신이자 유학자로 조선 왕조 실록에 등제되여 있다 월류봉을 바라보며 시한수 짓고십다 가을 단풍잎이 바람따라 월류봉 아름다운 산새를 나풀대며 구경하다 월류봉 누각에서 멍 때리는 나그네 귓가를 스치며 초강천 흐르는 맑을 물에 조각배 되여 흐르네 멍 때리던 나그네 낙옆타고 먼 길 떠나고 싶구나 11월12일 밤 고희가 되여 첫 자작시 이쁘게 봐 주시길 ㅎㅎ 빛나는 초승달 벗삼아 나여기 왔노라 달림도 쉬여 간다는 아름다운 월..

충청도 2022.11.10

정지용생가

정 지용 문학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시인 정지용 1902년 충북 옥천군하계리 40-1번지에서 태여났다 생가옆 실개천 다리 생가입구 피리부는 소년 휴식중인 손위 동서부부 정지용 시인과 함께 오늘에 가이드신 큰 처남 늘 행복을 배달해 주시는 큰 동서 형님부부 시인소개 이곳 정지용 시인 생가 옆으로 흐르는 실개천 주변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화가 전시를 해 놓은듯 벽화가 아름답게 펼쳐저 있습니다 벽화 1 벽화 2 벽화 3 벽화 4 벽화 5 벽화6 창공에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까치를 기다리는 홍씨의 자태 가을의 꽃 들국화도 길손을 반기며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발하며 눈길을 끄는군요

충청도 2022.11.10

육영수 여사 생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119 생가입구 생가 건물 배치도 본관 내가 살아생전 제일 존경하는 국모님이 셨다 연못 함께한 가족들 특이하게 건물이 사각으로 배치 되여있네요 멀리서 본 본체 별체 이면서 장독대가 정겹군요 대나무 밭과 잘 어울리는 그림같은 집이군요 태어 나실때 부터 부자집에서 태어나신듯 집터가 엄청 크군요 우물 터 여인들 1974년 8월15일 광복 29주년 박정희 대통령님에 기념사 낙독중 천하에 역적 문세광 에 총성에 사망하신 그날의 모습들이 주마등 처럼 스치며 국민들에게 인자 하셨던 그 모습에 가슴이 애려 오는군요 육영수 여사님 생가를 방문후 앞 공터 정자에 모여 저마다 느낌을 나누는 예야형제들 달빛아래 너와 나의 행복을 빌어보며 우리 함께 살아요

충청도 2022.11.10

잘 먹는것도 국력이다

이른 아침 6시에 울산을 출발하여 무주 만남의 광장에서 광양팀과 합류하여 1.와인동굴 2.레인보우 식물원 3.황간 노근리 평화공원 4.황간 월류봉 5.황간 반야사 6.옥천 정지용 시인생가 7.육영수 여사 생가 를 구경하고 하루에 피로도 풀고 여행 후기도 나누려 이곳에 도착하였다 마침 식당 뒷쪽에 이정표가 있어서 담아봤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로에 있는 도로변 금강 풍경식당 하루에 피로가 한잔 술잔앞에서 눈 녹듯 사라지는 이 기분 표정들이 밝아 졌군요 한잔술에 여행 길 추억을 털어놓는 처남 금강의 귀한 도리 뱅뱅이 닭 도리탕 도사님도 고기 드시나요 ㅎㅎ 안동찜닭 금강 풍경식당 차림표 한잔하고 연에중인 처남 내외 도도히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며 한잔술에 달빛보다 빛나는 도사님 두상을 보니 범상치 않군요 밀 ..

충청도 2022.11.10

역사는 밤에 이루워진다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밀 펜션에 들어와 그냥 잘수는 없쟎아 2차는 지금부터다 큰 처남에 집합소리에 준비하여온 소주와 맥주 소맥으로 흥을 돋구며 야~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하며 기분 좋게 술잔이 몇 순배 돌다보니 이렇게 자지러지는 원맨쇼도 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게 밤은 깊어간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속에 처남 왈 으메 저위 천장에 메달린 저게 뭐꼬 하는 소리에 놀라서 모두가 천장을 올려다 보니 예쁜 와인잔이 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기라 허허 다시 술판을 바꾸자 하며 때마침 영동 와인 동굴에서 막내 동서가 각자에게 선물한 와인 공출 명령이 있어 예쁜 와인잔에 사랑을 담아 흥겹게 흘러가는 예야집 손위 동서 형님부부 왈 여보 나 사랑하나 ? 몰라유 ㅎㅎ 하기사 고희 넘도록 사셨으니 쑥 스러웠겠죠 사랑 싸움은 집에가셔..

충청도 2022.11.10

밀 카페와 밀 펜션

충북 옥천군 동이먼 우산로 1 전화 예약번호( 010-5214-5503) 깨끗하고 아름답고 분위기 좋은 이곳을 추천합니다 보셔요 운치있죠 자고일어나 금강을 바라보니 예쁜 들국화 꽃 향기가 꼬 끝을 스치며 강물에 떠오르는 물안개가 나그네 가슴을 파고들며 황홀함을 안겨주는군요 팬션 밀 광고판 아침 일찍일어나 나홀로 저 다리를 건너 (국도임) 금강 휴계소까지 다녀왔지요) 하룻밤 풋사랑을 나누며 말리장성을 싸은 예야형제들 다음 여정을 떠나려 준비 완료 보셔요 국도를 타고 길 옆에 잠시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온 금강휴계소 아침 풍경 집 떠난 이주민들이 인력거에 몸을실어 어딜론가 떠날 폼이군요 부디 잘들 가시라요 ~~~ 사랑 싣고 꿈을향해 저 먼곳으로 떠납시다 여보 조심혀 저 앞은 금강이여 앞서가는 형님네들 싸우지 ..

충청도 2022.11.10